지역

날짜선택
  • 우제길미술관, 정창기 화백 초대전 개최
    우제길미술관은 정창기 화백의 초대전 '무한의 여백, 공과 무의 만남' 전시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우제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 11점으로 구성됐으며, 자연의 생명력을 유화로 표현한 대표작뿐만 아니라 신작들도 함께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창기 화백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탐구하며, '공(空)'과 '무(無)'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여백의 미학과 무한의 가능성을 작품에 담아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비움이 아니라, 무한한 사유와 감상의 공간을 제공하
    2025-04-03
  • 전남, 지난해 동계훈련 35만 명 찾아..전년比 45%↑
    지난겨울 시즌(2024.12~2025.2) 전지훈련과 체육대회 참여를 위해 29개 종목 1,548개 팀, 연인원 35만 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아 33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24만 명)보다 45% 늘어난 규모입니다. 지난해 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타 시·도 감독·코치 대상 전국 전지훈련팀 초청 설명회와 팸투어의 성공적 개최로 전남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전지훈련 종목은 축구, 야구, 육상, 테니스 등으로 전체 유치 인원의
    2025-04-03
  • PC방서 신용카드 훔쳐 쓴 20대 구속
    PC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생활비 결제에 사용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8일 저녁 6시쯤 광산구 신가동 한 PC방에서 20대 중반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약 16만 원을 결제한 혐의로 2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마땅한 주거지와 직업이 없는 상태로, 훔친 신용카드로 게임비와 숙박비를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03
  • KIA, 4대 2로 삼성에 역전패
    KIA 타이거즈가 어제(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2대4로 역전패했습니다. 기아는 3회말 패트릭 위즈덤의 투런 홈런으로 2대0으로 앞서갔으나 4회 초 삼성의 김영웅과 박병호의 2루타 등으로 4점으로 내줬습니다. 어제 경기 결과, 기아는 3승 6패로 기록했고 삼성은 6승 3패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루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KIA 위즈덤은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오늘(3일) 기아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설
    2025-04-03
  • GGM 노사 갈등 중재안 "상생·화합·미래지향"
    【 앵커멘트 】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사 관계를 중재하기 위해 출범한 조정중재특위가 2달여 만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GGM 사측과 광주시는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 보니 노조 입장에 따라 중재안 실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말 GGM 노사의 임단협 교섭이 결렬된 이후 부분 파업이 반복됐고, 서로를 향한 고소·고발전까지 이어졌습니다. 극한으로 치닫는 GGM 노사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조정중재특위가 9차례 회의 끝에 중재안을 내놓았습니다. 노
    2025-04-03
  • 바람 강하고 건조한 날씨..화재 예방에 유의
    오늘(3일)은 광주와 전남 모두 일교차가 크고 구름이 많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 2도, 곡성 3도, 나주 4도, 광주 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엔 기온이 올라 진도 11도, 목포 12도, 여수 13도, 광주 17도, 구례 18도로 어제(2일)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 되겠습니다.
    2025-04-03
  • "민주당 꺾었다" 담양군수 정철원..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 앵커멘트 】 어제(2일)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혁신당은 이번 선거 승리로 창당 이후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 "담양군수 정철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는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정철원 후보는 51.8%의 득표율로 48.2%를 기록한 민주당 이재종 후보를 눌렀습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3.6%포인트, 단 904표 차
    2025-04-03
  • 한낮 18도 '포근'..큰 일교차 '건강 주의'
    목요일인 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충청권, 전북 동부 등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3도, 인천 5.5도, 강릉 6.7도, 청주 4.0도, 광주와 전주 6.9도, 제주 9.6도, 부산 6.3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12∼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건조한 날씨도 지속돼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겠습니
    2025-04-03
  • "생활비가 없어서"..PC방서 신용카드 훔친 20대 구속
    광주의 한 PC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생활비 결제에 사용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중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6시쯤 광산구 신가동 한 PC방에서 20대 중반 손님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약 16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마땅한 주거지와 직업이 없는 상태로, 훔친 신용카드로 게임비와 숙박비를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로 배회하는 지역을 파악해 잠복했고, 지난달 31일
    2025-04-03
  • 담양군수 재선거 정철원 당선..조국혁신당 첫 단체장 배출
    전라남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정 후보는 2일 치러진 재선거 결과 전체 투표수 24,969표 중 12,860표를 얻어 51.82%의 득표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정 후보와 맞대결을 펼쳤던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956표로 48.17%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3.65% 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서 혁신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탄생시키게 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12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며 원내에 진입한
    2025-04-02
  • SNS서 만나 마약..20대 남녀 구속기로
    SNS를 통해 알게 된 남녀가 함께 마약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쯤 북구 중흥동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 0.5g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과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마약을 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여성이 이에 호응하면서 함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02
  • 철이 만드는 꿈의 세계..노정석 작가 개인전
    철을 소재로 개성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노정석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G&J(지앤제이) 갤러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 <두드림 DO DREAM>에서는 철과 물감이 몽환적으로 어우러진 입체 조형 작품 40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이번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집니다.
    2025-04-02
  • 나주서 야산 화재..임야 0.1㏊ 소실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가 탔습니다. 오늘(2일) 낮 1시쯤 나주시 동강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우고 산림 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02
  • 주택 해체 공사장 추락사..안전 소홀 수사
    주택 해체 공사를 하다 추락한 60대 작업자가 병원 치료 도중 숨져 경찰과 노동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과 광주노동청은 지난달 23일 견본 주택 해체 공사장에서 구조물 철거 중 1.2m 아래로 떨어진 A씨가 병원 치료 일주일 만에 숨져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 당국은 현장 관리 책임자의 업무상 과실이나 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여부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5-04-02
  • '정치자금법 위반' 임미란 광주시의원 송치
    경찰이 지인이 운영하는 기업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임미란 광주시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보성군 어업 회사의 법인 카드를 건네받아 1,400여만 원을 사용한 임 의원을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어업 법인 측에 토지 매입비 명목으로 5천만 원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해 채무 변제용으로 법인 카드를 썼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25-04-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