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 해제되나... 중국 수출량 급증
【 앵커멘트 】 사드 보복 여파로 크게 줄었던 전남 수산물의 대중국 수출이 최근 다시 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중국의 제재 조치 해제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관광과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연평균 10억 원 가량의 김을 중국에 수출하는 업체입니다. 올해 초 수출량이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지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을 찾는 중국 업체들이 늘면서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