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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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경, 유달유원지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 구조
    목포 앞바다에 빠진 5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젯밤 9시 20분쯤 유달유원지 스카이워크 주변 해상에서 5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에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A씨는 스카이워크 기둥을 붙잡고 있었는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7
  • 순천 원도심에 '콘텐츠 기업 21곳' 둥지
    애니메이션·웹툰 등 21개 콘텐츠 기업이 전남 순천 원도심에 둥지를 틉니다. 순천시는 남문터광장에서 21개 입주 기업과 건물 임대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상생 협약식'을 열고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3월, 글로벌 웹툰 기업 케나즈와 오노코리아 이전을 필두로 수도권 등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을 유치해 국가 정원과 원도심 일대에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2025-06-07
  • 전남 비하 논란 유튜버 사과..오월단체 후원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았던 전남 지역을 비하하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된 맛집 소개 유튜버가 공개 사과했습니다. 유튜버 '잡식공룡'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과 정치적으로 편향된 내용이 있었다"며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잡식공룡은 5·18 기념재단에 5백만 원을 후원한 결제 이력 사진도 함께 올리며 "기부한다고 해서 잘못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분명히 명심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2025-06-07
  • 문형배 전 헌재소장 대행, 13일 순천서 토크콘서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이 오는 13일 순천에서 토크콘서트를 펼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울 초청해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가치와 헌법 정신의 접목을 통해 교육 정체성을 강화하는 취지로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2025-06-07
  • 전남 최대 규모 드론쇼, 고흥 녹동항서 열려
    전남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고흥에서 잠시 뒤에 펼쳐집니다. 고흥군은 조금 뒤인 밤 9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2,025대의 드론을 동원해 불꽃과 레이저를 결합한 전남 최대 규모의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20분 동안 개최할 예정입니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함께 진행됩니다.
    2025-06-07
  • "생명력과 전통의 만남"..명품 전시 잇따라
    【 앵커멘트 】 주말을 맞아 마음에 여유를 더해줄 전시 어떠신가요? 광주에서는 감각적인 현대 추상회화와 남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국화 전시가 나란히 열리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두 전시지만, 공통으로 '화가의 진심'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줍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널따란 화면을 가득 채운 색채의 궤적.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추상화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최인선 교수의 개인전 <회화의 고백>은 30년 넘게 '회화'에 천착해 온 작가의 철학이 담긴 대작들로 구성됐습니다. '회
    2025-06-07
  • [직주락3]청주 지웰시티, 랜드마크로 도약..여의도 파크원, 하루 수만 명 방문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 오늘은 국내 개발 사례들을 살펴봅니다. 충북 청주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지웰시티는 방직공장 터에 주거와 상업시설 등이 채워지며 중부권의 랜드마크로 도약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파크원은 오피스와 백화점, 특급호텔이 들어서 하루에도 수만 명이 찾는 공간이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충북 청주 기반의 방직업체 '대농'의 옛 공장부지 위에 조성된 복합도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지웰시티'입니다. 방직공장 터에 5천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
    2025-06-07
  • 화엄사 새 주지 우석 스님 취임.."문화사찰, 지역과 소통 강화"
    【 앵커멘트 】 지리산 자락 천년고찰 화엄사에 새로운 주지 스님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제23대 주지로 선출된 우석 스님은 화엄사를 현대 불교문화의 중심 도량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대화엄사. 주말을 맞아 불공을 드리러 온 신도들과 나들이객들로 경내는 붐빕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이곳에서 신임 주지 우석 스님이 첫 법회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우석스님 / 화엄사 주지 - "취임 법회를 통해서 앞으로 화
    2025-06-0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6 (금)
    1. 부족한 공장용지..민간 기업이 직접 만든다 2. 양파 가격 하락세..소비 촉진 노력 잇따라 3. 사흘간 연휴 시작..나들이객으로 북적
    2025-06-06
  • 목포대 육상팀·동신대 태권도 팀 창단한다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에 육상팀과 태권도팀이 창단됩니다. 전남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에 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가 선정돼 각각 육상팀과 태권도팀을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대학교는 3년간 2억 5,500만 원을 동신대학교는 같은 기간 1억 3,997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5-06-06
  • 이재명, 전국 1위 득표율 기초단체..완도군 89.9%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기초단체는 완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대통령이 완도군에서 얻은 득표율은 89.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 22개 시군 중 함평 89.17%, 신안 88.73%, 해남 88.5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에서 85.16%로 최고를 기록했고, 북구 85.02%, 남구 84.97%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5-06-06
  • 내일 대체로 맑음..광주 낮 기온 30도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에서 1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 m로 일겠습니다.
    2025-06-06
  • 모처럼 연휴에 놀이공원 '북적'..싱그러운 초여름 '만끽'
    【 앵커멘트 】 현충일인 오늘부터 사흘간 연휴가 시작됐는데요. 모처럼 맞이한 연휴에 도심 곳곳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현충일 연휴 첫날 풍경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오전 10시가 되자 사이렌 소리와 함께 참배객들이 고개를 숙이고 일제히 묵념합니다.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 싱크 : 김인자 / 전몰군경 유족회원 - "조국의 흔들리는 등불을 지켜준 달과 별, 그것이 당신이었음을 이제 알았습니다."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마음을 간직하며 시민
    2025-06-06
  • 풍작에도 우는 양파 재배 농가..소비 촉진으로 돕는다
    【 앵커멘트 】 올해 양파 작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확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돼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자 소비 촉진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국 양파 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하는 무안군의 한 양파밭.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중만생종 양파 수확 작업이 온종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확된 양파는 주황색 망에 채워져 상차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작황이 매우 좋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기상 여건이
    2025-06-06
  • 처자식 살해한 40대 가장..아내와 범행 계획 정황 포착
    처자식을 살해한 40대 가장이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처자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9살 지 모 씨가 추락 전 아내 49살 김 모 씨와의 대화한 기록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에 지 씨와 아내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미뤄 추락 직전 아내가 살아있었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지씨는 1억 6,000만 원 상당의 빚 때문에 금전적 어려움을 겪자 가족과 함께 생을 마감하려 했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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