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는 어제 경기 1회 초부터 혼돈을 겪으며 4연패를 당했습니다. 선발 김진우가 1회 만에 강판당하면서 이후의 마운드도 계속 불안했는데요. 타선 또한 침묵을 지키며, 기아는 2대 11로 완패했습니다. 어제 경기 화면으로 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김진우가 1회초에 5안타 4실점 하며 조기 강판당해, 초반부터 한화에게 승기를 빼앗겼습니다. 타선도 한화의 페이스에 말려 7이닝 동안 1점밖에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1.("왜 샀을까?")..순천농협, 땅 투기 의혹) 순천농협이 파머스마켓을 짓겠다며 사들인 땅을 둘러싸고 투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판매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준공업 지역인 걸 알면서도 백 억원을 넘게 투자했습니다. 2.(광주디자인비엔날레)..46일 간 대장정 개막)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식을 갖고, 4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미래들'을 주제로, 34개 국 870여 작가와 기업이 천3백여 점의 작품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디자인의 가치를 조명합니다. 3.(SOC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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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세기 꿈꿨던 미래는 오늘날 어떤 모습으로 현실이 됐을까요? 또 지금 우리가 꿈꾸고 있는 미래 디자인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까요? 이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FUTURES’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 기자 】 이렇게 뚱뚱한 우주복이 있었나요? 칠판에 그려놓은 어딘가 부족한 우주선 도면도 보이고, 컴퓨터 한 대 없는 책상에 앉아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이 흑백 사진 속에 담겨 있습니다. 과거 1950년대, 우리가 꿈꿔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영호 남구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 이어서 9월 7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살인노동'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이 또 숨진 채 발견됐다는 기삽니다. 집배원 사망사고는 지난 5년 동안 76건 일어났고, 올해에만 자살과 교통사고 또는 심혈관질환 등으로 13명이 사망했는데요.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일 우체국 집배원의 근무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82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기아가 또다시 3연패에 빠졌습니다. 어제 경기에선 투수와 타선, 수비까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LG에게 0대 6으로 완패했습니다.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기자 】 #CG1 선발 심동섭은 경기초반부터 6피안타 2실점 하면서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타선은 몇 번의 기회 모두 병살타와 범타가 이어지면서, 8안타에도 무득점으로 침묵했습니다. #CG2 타구장 소식입니다. 2위 두산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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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룡강에 100억 원대 전망대 추진)..논란) 장성군이 황룡강에 100억 원대의 전망시설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기대와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새 전남지사 권한대행 체제) 다음주 출범) 이재영 행자부 기획관이 다음주 전남지사 권한대행에 취임합니다. 이낙연 총리 취임 이후 넉 달 만에 두 번째 권한대행 체제로, 도정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3.(안철수, 광주 방문)..지지기반 회복 나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당대표 선출 이

【 앵커멘트 】 이웃집의 소음과 담배 냄새로 피해를 입으면 서로 대화로 해결하기보단 얼굴을 붉히는 일이 더 많을 텐데요. 광주 남구에는 이웃 간의 갈등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남구에 살고 있는 김씨는 층간 소음으로 피해를 입고 윗집에 찾아가 항의를 했는데요. 하지만 윗집에선 이웃끼리 그 정도도 이해를 못하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합니다. #2. 계속된 피해에 법적 소송까지 생각하던 김씨는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를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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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 앵커멘트 】 흔한 일상일지라도 그림 안에 담기면 더없이 특별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여기,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농촌의 모습을 그림에 담는 화가가 있는데요. 고소한 삶 냄새 풍기는 농부화가 김순복 씨의 전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 기자 】 #1. 땅끝마을 해남에서 양파와 호박 농사를 짓느라 한가한 틈이 없는 김순복 씨. 여느 농부처럼 논과 밭이 삶터인 그녀에겐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농부화간데요. #2. 김순복 씨는 일하다가 멈

【 앵커멘트 】 남> 오늘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 있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어제는 약한 빗방울이 오락가락했지만, 오늘은 튼튼한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내일까지 가을비가 내릴텐데요. 고흥과 여수, 완도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하게 내리겠고요.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의 많은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