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졸업 앨범 제작업체들이 최저가 입찰 방식에 항의하며 집단 행동에 들어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 서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4곳에서 진행된 졸업앨범 제작업체 선정 입찰
결과 제작업체 7곳이 평균 3-4만 원 가량 하는 앨범 한 부당 가격을 모두 1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업체들은 광주시교육청이 최저가 입찰 방식을 고수하면서 제작업체들의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면서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질 낮은 앨범을 납품하겠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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