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수확이 전남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무더위에 당도가 높아지고 수확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어른 주먹만한 복숭아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발그레한 빛깔이 햇살을 받아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가마솥 더위에 힘겨운 수확이지만 어느 해보다 잘 여문 복숭아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복숭아가 어느새 바구니 한가득입니다.
▶ 인터뷰 : 배정호 / 복숭아 재배 농가
- "올해 날씨가 좋아서 아주 작황이 좋습니다. 덥지만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수확하고 있습니다. "
폭염이 지속되면서 복숭아 당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순천에서는 천 3백 톤의 복숭아를 수확해 9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에는 우박 피해로 7백 톤 밖에 수확하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유환석 / 순천월등복사골영농조합 대표
- "8월 4일부터 5일, 이틀 동안 복숭아 축제를 하는데 향도 엄청 좋습니다. 향에 취해서 가시면 좋겠습니다. "
복숭아 풍작이 더위에 지쳐가는 농가에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