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달 말부터 온라인으로도 연금저축 상품을 다른 금융기관 계좌로 옮길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저금리 기조에 따라 금리형 상품에서 투자형 상품으로 금융기관을 옮기는 가입자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유성 자산관리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연금저축 상품이 무엇인지, 계좌이전 간소화 서비스가 어떤 건지 소개해 주시죠?
개인 연금저축상품은 5년 이상 불입하고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연금상품입니다.
매년 과세기준에 따라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있고, 연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가입돼 있습니다.
(VCR in)
판매처가 보험회사면 연금저축보험, 증권회사면 연금저축펀드로 나눠 지는데요.
안정성이나 수익률 등에 따라 세제상 불이익없이 금융회사로 옮길 수 있습니다.
보험사와 증권사, 은행 등 원하는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한 것입니다.
(VCR out)
금융기관 한 곳만 방문하면 원스톱으로 이전이 가능하게 됐고, 온라인으로도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2. 대부분 보험사에서 증권사로 이전할 거라고 전망하는데, 왜 그런 건가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우선 납입방법은 증권사가 유리합니다.
보험회사는 매월 꼬박꼬박 납입해야 하는데요. 증권회사는 매월 내도 되고, 연말에 한번에 내도 됩니다.
또 수수료도 증권사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VCR in)
보험회사는 사업비를 먼저 떼가 5년 정도 지나야 원금이 보장되는 반면, 증권회사는 수익률이 플러스라면 바로 반영이 돼서 원금 이상의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결국 작은 수익률의 차이가 장기적으로 큰 금액의 차이로 나타날 수 있어서 증권사의 상품이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큰 거 같습니다.
(VCR out)
하지만 보험사 상품은 금리형으로 마이너스는 없지만, 증권사 상품은 손해가 날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해야겠습니다.
3. 연금계좌 이동이 간소화 된 만큼 연금상품 간 고객 이동도 활발해질 텐데요. 계좌를 옮길 경우 어떤 점을 비교해 봐야 할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대부분의 계좌 이전이 보험회사에서 증권회사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중권회사의 연금저축펀드 종류는 수 백 가지의 펀드상품이 있습니다. 본인의 나이와 연금개시 연령 등을 고려해서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VCR in)
또 상품마다 위험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살펴봐야 하고, 주식이나 펀드투자 경험이 없으시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VCR out)
여의치 않다면 국내 채권형이나 미국 채권형으로 해 놓으시면 큰 위험 없이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습니다.
4. 이렇게 계좌를 옮길 때 특히 주의할 점이 있다면요?
네. 계좌를 옮길 때 흔히 하는 실수인데요.
보험회사의 경우 최저 이율을 보증하는 상품이 있는데요. 예전 상품의 경우 보증이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최저보증이율이 얼마인지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 가입 당시 보험특약을 함께 넣어 둔 경우가 많은데, 이전할 경우 특약이 해지돼 더 이상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점도 고려해 봐야 됩니다.
이런 사항들을 살펴보고 이전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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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인의 상황과 수익 구조 등을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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