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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차관급 4명 인사 단행..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새만금개발청장, 인사혁신처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새 인물을 임명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장에는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탁됐습니다. 기자 출신인 김 청장은 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원을 거친 인물로, 대통령실은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를 국민과 세계에 알리고 투자 유치에 필요한 미디어 전략을 수립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인사혁신처장에는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이 임명됐습니다. 그는 한국은행과 교보생명에서 인사·조직 혁신 업무를 담당해 온 전
    2025-07-20
  • 강성만 "'1타' 전한길, 10만명 끌고 입당, 굉장...당대표 선출 개입, 막을 수 없어"[국민맞수]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는 전직 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21대 대선 직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을 알리며 "전한길을 품어야 국민의힘이 산다"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전당대회에 개입할 뜻을 내비친 것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굉장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전당대회라는 굉장히 중요한 행사가 있는데 '전한길 TV'를 구독하는 구독자 10만 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뭐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2025-07-20
  • 김문수 전 장관, 오늘 당대표 출마 선언..국민의힘 전대 레이스 본격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김문수 전 장관이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회견을 마친 뒤에는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내달 22일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김 전 장관은 앞서 대선 후보와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역임한 중진 정치인으로, 최근까지 보수 진영에서 활발한 발언과
    2025-07-20
  • 김문수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으면 무기력한 '셰셰' 외교는 없었을 것"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승만 대통령이 계셨다면 무기력한 '셰셰' 외교는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대선 당시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대형 구조물을 무단 설치했지만, 우리 정부는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체결하신 한미상호방위조약
    2025-07-19
  • 특검, 김건희 여사 측근 이종호 압수수색·소환통보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다음 주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19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한 후, 오는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의 휴대전화 1대를 확보했으며, 압수수색영장에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포함됐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2025-07-19
  • 더불어민주당 첫 경선 정청래 62.77%로 1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의 첫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 충청권 첫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35,142표, 62.77%를 득표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20,847표, 37.23%를 득표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 권리당원 선거인단 총 108,802명 중 55,988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51.46%로 집계됐습니다.
    2025-07-19
  • 與 당대표 첫 경선…정청래,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박찬대에 압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첫 지역으로 치러진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는 60%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향후 레이스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합동 연설회를 개최하고,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는 62.7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7.23%에 그친 박찬대
    2025-07-19
  • 민주 당대표 첫 경선 충청 권리당원 투표 '정청래 승리'
    민주 당대표 충청 경선…정청래 62.77%·박찬대 37.23%
    2025-07-19
  • 대통령실, 내일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임명 여부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20일, 논란을 빚고 있는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19일) 기자단에 "인사청문회 관련 내부 보고와 후속 논의가 내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대상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2명의 여성 장관 후보자입니다. 강선우 후보자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으로 여권 내부는 물론 시민단체에서도 임명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역시 자녀 불법 조기유학과 논문 표절 문제,
    2025-07-19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폭우 피해에 순회 경선 일정 조정 요구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당 차원의 경선 일정 조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청·호남·영남 등 전국이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비상 상황에 처해 있다"며 "당분간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선 일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전날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만나 '국가
    2025-07-19
  • 강성만 "'다구리' 윤희숙, 당 혁신 아닌 파괴위원장..개헌 저지선도 파괴할 건가, 돈키호테"[국민맞수]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상현, 나경원, 장동혁, 송언석 의원의 실명을 적시하며 '인적 청산 1차분'이라며 거취 표명을 요구한 것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이건 혁신이 아니다. 내부 분란만 조성하고 있다"며 "이게 당 혁신위원장인지 당 파괴위원장인지 모르겠다"고 원색적으로 직격했습니다. 강성만 위원장은 오늘(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은 국민의힘이 혼수상태다, 자중지란이다, 지리멸렬이다, 기진맥진이라는 진단엔 동의한다. 정확한 진단이다"라면서도 "그래도
    2025-07-19
  • 김건희 특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압수수색
    민중기 특검팀이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종호 전 대표는 과거 삼부토건 관련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인물로, 특검은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금융거래 내역과 계약서류, 통신 기록 등 이 전 대표 관련 의혹 정황을 뒷받침할 증거물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확보된 자료를 분석한 뒤 추가 압수수색 또는 이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7-19
  • 문진석 "이진숙-강선우, 이 대통령 리더십에 상처?..그런 일은 없을 것, 오히려 정반대 호평"[뉴스메이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욱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갑질 논란 등과 관련해 낙마하거나 또는 임명이 강행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에 일정 부분 타격이 있을 거라는 정치권 일각의 평가에 대해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어느 경우든 대통령의 리더십 손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문진석 의원은 18일 방송된 배종호 앵커가 진행하는 KBC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부적격하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워 보이고요. 또 낙마를 한다고 해서 국정에 부담이 되거나 대통령 리더십에 부담이 된
    2025-07-19
  • 민주당, 오늘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충청권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8·2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첫날인 19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의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순회 경선을 치르려 했으나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심하다는 점을 고려, 온라인 합동 연설회로 이를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연설회에서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의 정견 발표가 진행됩니다. 이후 개표 작업이 시작되며 오후
    2025-07-19
  • 우원식 의장 "입법부 압수수색 신중해야..임의제출 바람직"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 "수사기관이 국회 내에서 강제력을 동원하는 방식은 삼권분립의 존중이라는 헌법정신에 입각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건희·순직해병 특검의 국민의힘 의원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가급적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임의제출 형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저의 판단"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우 의장은 "작년 취임 후 줄곧 입법부와 사법부의 상호 존중 및 협의 기반의 원만한 영장 집행이라는 원칙을 유지해왔다"며 "입법부의 수장으로서 그 원칙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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