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산 단지 개발에 시민단체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어등산 단지 유통재벌 입점저지 대책위는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어등산 개발 면적의 57%를 골프장으로 만들어준 것도 모자라 상가시설 면적을 5배나 늘려주는 대신 숙박시설을 1/9로 줄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광주시는 12년째 지지부진한 사업에 3천억 원이 넘는 민간 사업자의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공익성과 사업성의 조화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계획 변경은 불가피하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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