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휴일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 유명산과 유원지는 때 이른 더위를 피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내일은 밤에 비가 예상되는 등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유명 관광지와 축제현장 등에는 오늘 하루 수많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무등산에도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오문숙 / 광주시 쌍촌동
증심사 입구에서는 농협 직원들이 등산객들에게 오이를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휴일을 맞아 승촌보 주변도 때이른 더위를 피해 나선 인파로 붐볐습니다.
영산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며 선선한 강바람에 더위를 식혔습니다.
직장 동료나 동호인들도 모임을 갖고 화합을 다졌습니다.
인터뷰-이근석 / 광주시 신가동
하루종일 구름 낀 날씨를 보인 광주와 전남지역은 광양 29.9도를 최고로, 23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내일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고, 낮기온도 26도 안팎에 머물면서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에 그치겠고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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