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계속되면서 벼와 과수 밭작물 등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지역 농가들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강수량도
예년의 35% 수준으로 떨어져 ,일부지역에선 모내기가 늦어지고, 밭작물 생육도
느려지고 있습니다.
또 원예작물의 경우 고온성 병해충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선시군에서는 고추 등
노지채소류는 수분 증가를 막아주고,
고구마와 감자 콩은 스프링클러를 활용해
물을 공급하는 한편 병해충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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