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목포대교 개통

작성 : 2012-06-29 00:00:00



목포대교가 착공 8년만에 완공됐습니다.







목포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이 개선되고,



대불단지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발전의



새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목포대교를 하늘에서 둘러봤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착공 8년만에 완공된 목포대교가 북항을



뒤로한 채 고하도까지 바다위로 시원스럽게



뻗어 있습니다.







높이 백 67.5미터의 주탑과 케이블은



두 마리의 학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닮았습니다.







목포대교는 아랫섬 고하도를 오른쪽으로



휘감은 뒤 곧추 신항으로 연결됩니다.







지난 2천 4년 첫 삽을 뜬 목포대교는 길이 3.1킬로미터, 왕복 4차선으로 초속 74.9미터의 강풍도 견딜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국내 처음으로



좌우측 케이블을 줄여 상판 중앙을 고정시키는 3웨이 케이블 공법으로



건설됐습니다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목포신항까지 소요시간이 6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돼 신항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특히 영산강 하구언의 극심한 교통난이



해소돼 대불산단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서남권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구자명/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이와 함께 주변 경관은 물론 목포항의



야경과 잘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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