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녀가 부유물에 몸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신안군 홍도 북서쪽 89㎞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단속중인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이 스티로폼 형태의 부유물 위에
남녀가 밧줄에 묶인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실종 신고나 미귀가 어민이 없고
부유물과 몸에 페인트 자국이 많은 것으로 미뤄 중국 내 조선소 근로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체를 인수받아 정확한
신원과 사인 등을 가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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