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무더위..밤 피서 나온 시민들

작성 : 2017-07-13 05:35:26

【 앵커멘트 】
요즘 밤에도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치는 분들 많으시죠?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가 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집을 나온 시민들은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며 더위를 피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사방이 어두워진 밤, 호수 주변 공원이 산책을 나온 주민들로 북적입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각이지만 바람을 쐬려는 사람들의 발길은 좀처럼 줄지 않습니다.

공원 한쪽 농구장에서는 이열치열의 기세로 더위를 이기려는 학생들이 운동에 한창입니다.

낮 동안 폭염 특보가 내려졌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밤에도 25도 안팎에 이르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신규종 김민주 / 광주광역시 풍암동
- "집에 있는 것보다 한바퀴 돌고 나면 땀은 많이 흘리지만 되게 상쾌해요. 집에 가서 샤워하고 나면 되게 마음도 편해지거든요."

후텁지근한 날씨를 피해 집을 나온 주민들에게 대형마트는 최적의 나들이 장솝니다.

시원한 과일과 음료를 파는 매장마다 물건을 고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 인터뷰 : 양명동 / 롯데마트 월드컵점
- "가족 단위 고객님들이 오셔서 야간에 드실 수 있는 야식 종류가 많이 판매되고 있고요. 시원한 맥주나 꼬치류도 판매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장마가 그친 뒤 이어지는 무더위를 피해 밤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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