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태풍 솔릭] 여수도 '초긴장'..선박 피항ㆍ양식장 우려

작성 : 2018-08-23 04:43:06

【 앵커멘트 】
이번엔 남해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의 오른편에 위치해 피해가 더 우려되는 여수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 스탠딩 : 이상환 / 여수 국동항
- "네. 여수 국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의 세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새벽부터 시작된 굵은 빗줄기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곳 국동항에는 천여 척의 선박이 피항한 상황입니다.

전남지역 4천여 곳의 양식장 어민들은 닻을 내리고 밧줄로 시설물을 묶어두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해경 직원들은 항구 일대를 돌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남해안에는 오늘 5m에서 최고 8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파도에 전남 50여 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남해안과 해안가는 태풍 솔릭의 오른편에 위치해 왼편에 비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입니다.

특히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오늘 밤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수 국동항에서 kbc 이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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