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신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공직사회의 여풍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발표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698명 중 여성은 375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7%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미만이 70.3%로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도 51명이나 됐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보건진료 8급에 응시한 56세 여성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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