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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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쪘길래.." 전기자건거에 반려견 매달아 죽을 때까지 뛰게 한 견주
    전기자전거에 반려견을 매달고 달려 죽게 한 50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견주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저년 7시 52분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천 산책로에서 보더콜리 품종의 대형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죽을 때까지 달리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헐떡거리는 상태에서 피를 쏟으며 전기자전거에 끌려가는 개를 본 시민들이 A씨를 제지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구조 당시 살아있었던 개는 동물병원으로
    2025-08-24
  • 제과점 앞에 묶어둔 달마티안..'업무방해' 견주에 항소심도 벌금형
    자신이 키우는 개를 승용차로 치어 다치게 한 제과점 운영자의 매장 문 앞에 개를 묶어 놓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7부(김병수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가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1심은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8월 7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소재 B씨가 운영하는 제과점 출입문 앞에 자신이 기르는 달마티안(
    2024-06-16
  • 강아지 공원에 버리고 "키우실 분 공짜!"..분노 불러온 뻔뻔함
    공원에 유기된 반려견이 "키우실 분 공짜!"라는 쪽지와 함께 발견된 사연이 전해지며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인천시 서구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 가정동물병원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기견 '뚠밤이'와 쪽지 사진 등을 올렸습니다. 공원 벤치에 묶인 채 발견된 뚠밤이는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암컷 믹스견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 당시 뚠밤이를 공원에 유기한 견주는 벤치에 "키우실 분 공짜!"라는 뻔뻔한 내용의 쪽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떤 미안함도 담기지 않은 채, 유쾌해보이는 느낌표까지 담은 쪽지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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