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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전당대회 이번주 집중 진행..결과 깜깜이 속 호남 경쟁 치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뽑는 권리당원과 여론조사 등 경선 투표가 이번주 집중적으로 이어집니다. 수해로 일주일간 투표가 밀린 호남 유권자가 어떤 선택을 할 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초반 기세는 고향인 충청권과 험지 영남권에서 승리한 정청래 후보가 잡았습니다. 두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가 25%p 앞선 상태에서 전국적인 수해로 순회 경선은 중단됐습니다. 초반부터 비교적 큰 격차가 났지만 아직 전체 유권자 가운데 90% 이상의 표심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25-07-28
  • 안철수 "당 혼란 초래·李에 대통령직 헌납 김문수, 스스로 거취 정하라"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당 대표가 되겠다. 메스 대신 칼을 들고 직접 우리 국민의힘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겠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그는 '당 혁신 2대 원칙'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단절, 극단 세력과의 단절을 제시하면서 이를 구현할 5대 과제를 함께 내걸었습니다. 인적쇄신과 당헌당규 개정, 원외당협 강화, 인재강
    2025-07-28
  • 박찬대 "내년 호남권 지방선거 경선 '선거공영제' 시행"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당내 '선거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이 경선 비용을 보전하는 '공영제' 방식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년과 정치 신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찬대 후보는 28일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는 검찰·사법·언론 등 3개 개혁만으로는 보장되지 않는다"며 "이재명 대표 시절 추진했던 혁신공천 정신을 계승해 경선 선거공영제 도입 등 '호남공천혁명'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공천혁명 공약에는 △컷오
    2025-07-28
  • 정청래, 충청권·영남권 순회경선 압승.."초반 기선잡기 성공"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충청과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며 초반 기선잡기에 성공했습니다. 당원들이 내란 종식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당권규모가 큰 호남과 수도권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주말과 휴일,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권리당원 순회 경선에서 박찬대 후보에게 압승했습니다.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 62.65%, 박찬대 37.35%로, 두 후보간 격차는 2
    2025-07-21
  • 국힘 조경태, 당대표 출마.."尹 관저 집결 세력 '읍참마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정통보수 가치 재건을 내걸고 21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극우·극단 세력과 완전히 결별하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에 집결했던 당내 의원들을 구태 세력으로 규정하고 인적청산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은 해체 수준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읍참마속의 각오로 과감한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원 주권 시대' 선언, 정책 정당 전환, 국민 민원 대응기구 신설 등 3대 혁신안을 당헌·당규에 명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5-07-21
  • 정청래, 민주당 영남권 경선도 압승.."이재명 대통령 보필해 당이 뒷받침할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두 번째 순회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또다시 압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일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는 62.55%(40,868표)를 득표했습니다. 총 투표율은 65.57%(99,642명 중 65,332명 참여)로 집계됐습니다. 정 후보는 경선 직후 발표 연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는 20년 정치적 동지"라며,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당대표 체제를 실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7-20
  • 與 당대표 첫 경선…정청래,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박찬대에 압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에서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첫 지역으로 치러진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는 60%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향후 레이스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합동 연설회를 개최하고,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는 62.7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7.23%에 그친 박찬대
    2025-07-19
  • 정청래 "李와 거리 0cm" vs 박찬대 "이심전심"..민주당 대표 선거 가열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연일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두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 이른바 '명심'과 맞물린 이 대통령과의 관계를 부각하면서, 전당대회에서 반영 비율이 높아진 권리당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정청래 후보는 15일 "이 대통령과 정부를 뒷받침하고 내란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강력한 당 대표는 제가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과 정청래의 거리는 0㎝"라며 이 대통령과의 밀접한 관계를 부각했습
    2025-07-15
  • [직격인터뷰] 김상욱 민주당 의원 "광주서 민주주의 배워"
    △ 앵커 직격 인터뷰 오늘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김상욱 의원 네 반갑습니다. △ 앵커 의원님 2월과 5월에 이어서 벌써 세 번째 광주 방문이십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유로 찾으셨어요? ▲ 김상욱 의원 저는 광주가 좋아요. 광주 오면 다시 한 번 제 뜻도 초심을 새길 수도 있고요. 또 많이 기운도 얻고 또 힘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광주 시민분들께서도 광주에 국회의원 한 명 더 있다 생각하시고 풀어야 될 숙제나 해야 될 일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 주시면 열심히
    2025-07-08
  • 박찬대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재창출 시작..호남 특별히 공 들일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일)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 구상과 지역 공약 발표를 발표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찬대 의원은 10개월 남아있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가 정권재창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이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지방선거기획단을 발족시켜서 공천 룰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습
    2025-07-07
  • '당 대표, 내가 적합' 민주당 박찬대·정청래 표심 잡기 본격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이 5일 지역 당원들을 직접 만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5일부터 '호남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전남과 전북에서 토크 콘서트를 잇달아 개최하며 당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전당대회 권리당원 반영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최대 승부처인 호남 지역 당심을 잡기 위해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박 의원은 집권 여당 대표가 되기 위한 자질로서 안정적인 당 운영 능력을 강점으로 부각했습니다. 그는 이날 유튜브 '삼프로
    2025-07-05
  • 민주당 차기 당대표 2파전..'친명' 공통점 '호남' 캐스팅보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찬대·정청래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출마 예정자 모두 친명 그룹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만큼 결국 캐스팅보트는 당원이 가장 많은 '호남'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첫 민주당 대표로 활동하던 시절 수석최고위원으로 일하며 이 대통령과 합을 맞춰왔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본인 당대표 선거 운동을 한다는 비판 속에
    2025-07-04
  • 박찬대, 일주일간 호남살이 "민주당 심장 명예 호남인 되겠다는 각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출마자가 7월 첫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3일 "당대표 직무대행,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지역을 지원하느라 호남인들과 직접 대면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했다"며 "민주당 심장의 일원, 명예 호남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지역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닌 삶이 될 때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고 믿는다"며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닌 호남인의 희망과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재명 정부의 행동으로 옮기는 '행
    2025-07-03
  • 민주당 차기 당 대표 대진표 윤곽..'친명'·'호남' 키워드
    【 앵커멘트 】 민주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차기 당 대표는 박찬대, 정청래 두 의원 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명'과 '호남'이 최대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9일 충청에서 시작해 26일 호남을 거쳐, 8월 2일 서울로 이어지는 임시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로 인해 공석이 된 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을 예정입니다. 남은
    2025-06-24
  • 민주당 박찬대,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집권여당 하나돼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21일 "우리 민주당은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며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원내대표를 지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원팀' 민주당으로 이재명 정부를 창출해낸 것처럼 더 단단하고 더 끈끈해져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이 제 삶의 신조이자 정치의 본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원팀으로서 이재명
    2025-06-21
  • 민주당, 8월 2일 '李대통령 후임'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를 열고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8월 2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후보자가 3명 이상일 경우 오는 7월 15일 예비 경선을 진행합니다. 이후 같은 달 19일 충청, 20일 영남, 26일 호남, 27일 수도권(경기·인천) 등의 순서로 지역별 경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당 강령에 따라 대의
    2025-06-16
  • 정청래,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신명 바치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시대에 맞는 당원주권 시대를 열겠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3년 전 이재명 대통령-정청래 당대표를 꿈 꿨으나, 그 꿈을 미루고 이재명은 당대표로, 정청래는 최고위원으로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맞서 싸워야 했다"며 "저는 윤석열 정권의 야당 탄압·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맨 앞에서 싸
    2025-06-15
  • 원영섭 "'대왕 훌라후프' 김문수, 당대표 옹립될 것..주류, 한동훈 대표 되는 것 못 봐"[국민맞수]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야외 공원에서 턱걸이를 하고 이른바 '대왕 훌라후프'를 돌리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가운데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반한동훈 세력들이 김문수 전 후보를 당대표로 내세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지금 당의 주류들이 한동훈 전 대표가 다시 대표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데 그러면 누구를 내세워야 되냐는 문제에 그분들도 냉정한 판단을 하실 것이다. 한동훈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옹립을 하려 할
    2025-06-09
  • 개혁신당 허은아 당원소환, 찬성 91.93%.."당대표직 상실"
    개혁신당이 실시한 허은아 대표에 대한 당원소환 투표 결과 찬성 91.93%, 반대 8.07%로 나타났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대표 허은아에 대한 당원소환 찬반 투표 결과 찬성 1만 9,943표로 91.93%, 반대 1,751표로 8.07%"라고 발표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당대표 허은아에 대해 으뜸당원 3분의 1 이상의 투표가 있었고 유효투표 과반수가 넘는 91.93%의 찬성이 있었으므로 당대표 허은아는 당대표직은 당연 상실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또 "최고위원 조대원에 대한
    2025-01-26
  • 조인철, 영광 재보궐 선거 승리 기여 당대표 1급 포상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은 당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당원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이번 포상은 조인철 의원이 지난 10월 16일 실시된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 승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습니다. 영광 출신인 조인철 의원은 선거 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펼쳐 지역민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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