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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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강사·프로그램 없어
    댓글 공작 논란이 일고 있는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의혹에 대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관련 강사나 프로그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2일 리박스쿨이 댓글 공작 참여자를 늘봄학교 강사로 채용하고 서울 시내 일부 초등학교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황 파악에 나선 결과,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주 시내 초등학교 155곳에 모두 3,833명의 늘봄학교 강사가 채용됐고, 7,363개의
    2025-06-02
  • 선거 막판 '댓글부대' 논란 "공작 확실..국힘과 연관성 핵심".."자발적 의사표현 손가혁과 같아"[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선을 앞두고 불거진 이른바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과 관련해 "댓글 공작은 확실한데 국민의힘과 연관성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리박스쿨이라는 데가 교육단체를 표방하는 그런 극우단체인데 뉴스타파 언론사가 내부 소통망 등을 다 확인하고 보도한 애용이기 때문에 댓글 공작 시도가 없었다고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 만든 방과 후 스쿨 프로그램인 늘봄 학교 여기에서 일종의 특혜를 받은 것
    2025-06-02
  • 경찰, ‘리박스쿨’ 수사 착수.."댓글 조작 의혹"
    경찰이 21대 대선과 관련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리박스쿨'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리박스쿨 대표 등을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리박스쿨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리한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도록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기본소득당 원내대표는 경찰청을 방문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
    2025-06-01
  • 민주 "극우단체, 댓글로 여론 조작..국힘, 관련성 밝혀야"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보도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2012년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과 유사한 형태의 사건"이라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3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선거라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내란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던 세력이 조직적 댓글 작업으로 국민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에 깊숙이 관련된 의혹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신속대응단은 "어제 보도를 통해 조직적 댓글 달기 수법의 여론 조작 사건을 극우 단체가 자행하는 사실을 알게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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