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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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장' 박찬욱 "못되고 못난 사람 말고 국민 수준 어울리는 리더 뽑아야"
    박찬욱 감독이 다음 달 치러지는 6·3 대선을 앞두고 "영화 속에서 차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5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 란' 시나리오를 함께 쓴 신철 작가와 공동으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을 수상소감을 통해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영화 '전, 란'은 임
    2025-05-06
  • 포스트 박찬욱ㆍ봉준호 사라진 한국 영화계..칸영화제 초청 '0편'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 한국 장편 영화가 단 한편도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26일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13일 개막하는 제78회 칸 영화제 공식 부문 초청작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 초청작 기자회견 이후 24일 공개된 추가 초청작에도 한국 작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한국 장편 영화가 칸 영화제 공식 부문의 초청을 받지 못한 건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한국 영화가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의 주목을 받으면서부터입니다. 봉
    2025-04-26
  • 박찬욱 '헤어질 결심', 美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제80회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12일(현지시각) '헤어질 결심'을 '서부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년(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RRR(인도)'과 함께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비영어권 영화상은 외국어영화상의 바뀐 이름입니다. '헤어질 결심'은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장편영화로,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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