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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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오늘 이재명 예방..총선연대 논의할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취임 인사를 나눕니다. 조 대표는 5일 오전 11시 반쯤 취임 인사를 위해 국회를 찾아 이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대표가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선거 연대를 논의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경쟁을 피하고 비례대표 후보에 집중하는 등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 원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조
    2024-03-05
  • '친명 횡재·비명 횡사' 민주당 호남 민심 흔들린다
    【 앵커멘트 】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을 거치면서 이른바 '친명 횡재·비명 횡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불공정 공천 논란이 커지면서 민주당 내 최대 지지기반인 호남의 민심 이반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3·1절 연휴 토요일 새벽 1시.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의 단수 공천을 발표하며 홍영표 의원과 임종석 전 의원 등의 비명계 중진 컷오프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연휴 기간에, 그것도 새벽 시간에 쫓기듯 발표한 '친명 공천'은 그간 민주
    2024-03-04
  • 박지원 "'자기 위주' 이재명, 尹 도플갱어?..참새 떠드는 얘기, 혁신 감동 공천 중"[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조국개혁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당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얘기가 나왔던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에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해남&mid
    2024-03-04
  • 이재명, 부인 비서 호남에 단수공천..한동훈 "사천 끝판왕"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에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공천을 보면 매번 정말 입이 쫙 벌어지는 공천이 나오고 있지 않냐"며 "어차피 다 틀켰으니 '사천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고 쏘아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을 비난한 것에 대
    2024-03-04
  • 이재명 종로서 지원 "희한한 소리 난무해도 우리는 나아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종로를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를 지원했습니다. 공천이 마무리된 뒤 처음으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정치 1번지' 상징성이 고려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4일 오전 종로 일정을 공지하고, 곽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뒤 재래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곽 변호사 선거사무소를 찾아 "종로가 어렵다고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꿈이 남아있는 곳이고 곽 후보가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온갖 희한한 소리가 난무해도 우리는 한발짝씩 앞
    2024-03-04
  • '붉은 점퍼' 갈아입은 김영주 부의장 "서울 총선판 영향" vs "사익 추구" [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해 "서울 총선 판도에 영향이 있을 것"이란 분석과 "극단적 사익 추구일 뿐"이라는 해석이 엇갈렸습니다. 박원석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의 다선 중진인 데다가 지난 정부의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국회 부의장을 지내셨기 때문에 굉장히 중량감 있는 인물"이라며 "민주당에서 김영주 부의장을 방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부터 공천 문제는 공천 문제고 적극적으로 만류하고 설득에 나섰어야 됐는데 사실 별
    2024-03-04
  • 이재명 "쌍특검법 거부..국민의 심판 받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특검법' 폐기와 관련해 "쌍특검법 거부,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이 끝내 쌍특검법 통과라고 하는 국민의 명령을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담은 '쌍특검법'은 대통령 거부권 행사 뒤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부결로 최종 폐기됐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의 치부를 은폐하기
    2024-03-04
  • 한동훈 "언제 어디든 맞추겠다"..이재명에 TV 토론 압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대정당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고,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당 대표들을 불러 TV 토론을 생방송으로 장기간 하는 것이 언론이나 국민이 많이 바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KBS뿐 아니라 SBS, 채널A, TV조선, MBC 등 대부분 언론사에서 요청받고 수락했다"며 "이 대표가 토론 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민주당도 자평해왔지 않나. 피할
    2024-03-04
  • 임종석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거취 밝히나
    친문계인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일 자신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을 재고해달라는 요구가 묵살됐다며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실장은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이)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심야 최고위를 열었으나 임 전
    2024-03-02
  • '명룡대전'확정.. 민주, 이재명 계양을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재명(인천 계양을) 대표와 조정식(5선·경기 시흥을) 사무총장 등을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단수 공천 4곳, 경선 지역 4곳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명룡 대전' 대진이 확정됐습니다. 최근 공천 파동과 관련해 불출마 요구가 나왔던 친명(친이재명)계 조정식 사무총장도 경기 시흥을에서 6선에 도
    2024-03-02
  • 신경민 "이재명, 임종석 제거 믿는 구석은 尹..정권심판론, 공천학살 덮을 것 판단"[여의도초대석]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공천 배제당한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재고'를 요구한 것에 대해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은 "(이 대표는) 눈도 하나 깜빡 안 할 것"이라며 공천 배제 번복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신경민 책임위원은 2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예측하기를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임종석 실장은 '절대로 안 된다'라고 했다"며 "이건 뒤집을 수가 없는 결정"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신 위원은 "임종석 실장이 실수한 건 12월 말에 윤영찬 의
    2024-02-29
  • 한동훈 "저게 무슨 민주당? '재명당'으로 바꿔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상황을 빗대며 "저게 무슨 민주당인가. 이재명 대표 이름 넣어서 '재명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국 신당'에서 조국 이름 넣겠다고 고집하듯, 순도 100%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은 손흥민'이라고 한 친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아첨의 신구 대결"이라며 "지금 떠오르는 분들의 이상한 아첨의 장을 보고 '나도 밀리면 안 되겠다' 생각한 것 아닐까. 국민들은 한심하다고 생
    2024-02-29
  • 민주당 공천 갈등 폭발..임종석 '투쟁 모드'·설훈 '탈당'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 사당화 논란까지 빚어지고 있는 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결국 극단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5선 설훈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를 강력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고, 친문 핵심인 임종석 전 실장은 컷오프 배제 요청과 함께 다시 선거운동에 나서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천 작업이 진행되면서 확산되던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결국 폭발했습니다. 비명계 박영순 의원이 탈당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5선 설훈 의원도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 싱크 : 설훈 / 민주당 국회의원
    2024-02-28
  • 신경민 "이재명, 文·이해찬 말도 안 들려..임종석 제거, 노 유턴 방탄 직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공천 배제당한 임종석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어 "참담하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재명 대표 홀로 국민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공천 배제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신의 거취는 그 답변 여부에 따라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는데 '여의도초대석' 임종석 전 실장 공천 배제에 담긴 행간의 의미와 향후 파장 등을 신경민 새로운미래 책임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2024-02-28
  • 이재명 "탈당? 중도 포기는 자유..경기 운영 탓하는 건 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공천 갈등으로 탈당자가 속출하는 데 대해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까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걸 별로 그렇게 국민들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28일 직장인 정책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입당도 자유고 탈당도 자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칙이 불리하다고,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경쟁의 과정에서 국민, 당원이 선택하는 걸 어떻게 하겠느냐"고
    2024-02-28
  • 김병민 "한동훈, 이재명 조롱 싸가지 문제 아냐..떳떳함 자신감 발로, 인성과 무관"[여의도초대석]
    극심한 파열음을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역사에 기록될 공천을 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권력의 힘으로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자기 사람을 심는 공천이 결코 아니라 역대급으로 안정적이면서 시스템을 중시한 공천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2008년 친박 학살 공천, 2012년 친이 학살 공천, 2016년 옥새 들고 나르샤 공천, 20
    2024-02-28
  • 설훈, 민주당 탈당.."지금 민주당은 전체주의적 사당"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설훈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금의 민주당은 공당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느냐 토론하는 것이 아닌 이재명 대표에게 인정받고 공천을 받을지만 고민하는 정당이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검찰 독재로 국민의 입을 막고 귀를 닫고 있지만 민주당은 전혀 국민께 대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설 의원은 "이런 민주
    2024-02-28
  • 民 의총서 이재명 성토.."李, 자기 가죽은 안 벗겨"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총회가 최근 공천 잡음을 비판하는 성토장이 됐습니다. 재판 등을 이유로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재명 대표가 참석하자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참석자 등에 따르면,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은 자신이 '현역 하위 20% 대상'이라고 공개하며 비명계에 대한 공천 불이익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혁신 공천을 하다 보면 가죽을 벗기는 아픔이 있는데, 당 대표가 자기 가죽은 벗기지 않는다"고 이 대표를 직격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경선 배제한 것과 관련해선
    2024-02-27
  • 박지원 "이재명, 한동훈 조롱 비아냥 자초?..아니, 싸가지가 없는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료 평가에서 0점 받은 의원도 있다"며 웃음을 터트린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 최악의 장면"이라고 날을 세우는 등 연일 이 대표를 비판하는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한 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야당 대표가 정치 신인 여당 대표의 조롱과 비웃음 대상이 되는 자체를 좀 탄식하는 분들도 꽤 있다"는 진행자 언급에 "아니죠"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2024-02-27
  • '공천 파동' 민주당 "이재명 정치 생명 최대 위기"[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른바 '친명 횡재, 비명 횡사' 공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의 정치 생명에서 가장 큰 위기 국면"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신인규 민심동행 창당준비위원장은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민주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라는 간판을 쓸 뿐 서로 물리적 결합만 지금 돼 있고 화학적 결합까지는 못 간 상태로 보여지는데 사실 민주당부터 지금 굉장히 위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이재명 리더십이 완전히 근본부터 흔들리고 탈당자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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