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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 선학동마을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
    전남 장흥군 선학동마을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4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동시에 '제5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습니다. 유엔 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은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공모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했습니다. 그 결과 국내 후보 중 유일하게 장흥 선학동마을이
    2025-02-19
  • 지방시대위원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위해 지원군 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 섬박람회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사무실에서 정부 부처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들과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 서채훈 섬박람회지원단장, 이정준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조직위는 섬 여객선 반값 운항 지원, 연안 크루즈 시범 운항,
    2025-02-19
  • 무안 범대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의지 확고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가 광주 군 공항 무인 이전 반대 의지를 거듭 드러냈습니다. 범대위는 18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범대위-지역대책위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에 대한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박문재 상임대표는 이 자리에서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압박으로부터 버텨낸 지난 7년간의 저력으로 군 공항 이전 저지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습니다. 임현수 무안군의회 특위 부위원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도 광주시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전
    2025-02-19
  • 전라남도, 미국서 '3GW 데이터센터' 세부 협의 예정
    전라남도 서남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건설이 추진됩니다. LG 창업주 손자인 브라이언 구(Brian Koo) 등이 2028년까지 3GW 용량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전남 서남권에 건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3GW는 225~3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전남도는 다음 주 미국 현지에서 투자사와 합의각서를 체결을 위한 세부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19일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26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벤처
    2025-02-19
  • 장흥군, 청년문화예술패스 15만 원..청년 문화생활 지원
    전남 장흥군이 다음 달 6일부터 지역에 주소를 둔 19살(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합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술 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과 전시(미술, 공예, 애니메이션 전시, 캐릭터 전시 등) 관람비로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
    2025-02-19
  • 김영록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 반대 이유 없어"
    김영록 전남지사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부에 건의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운항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항에 대해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여행업계가 대단히 큰 어려움이 있다"며 "여행업계의 어려움이 덜어질 수 있다고 하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시간적으로,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토부와 잘 협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 시장께서 제대로 된 서남권 관문공항 및 공항 도시
    2025-02-19
  • 서삼석 "물김 폐기량 5,690t..100억 원 이상 버려져"
    서삼석 "물김 폐기량 5,690톤..100억 원 이상 버려져"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해수온이 물김 양식에 적정 수준으
    2025-02-19
  • 권향엽 "대왕고래 1차 시추 비용 1,263억 원..비용 축소 의혹"
    권향엽 "대왕고래 1차 시추 비용 1,263억원..비용 축소 의혹"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1차 시추
    2025-02-19
  • 무안군, 출생부터 성인까지 1억 2천만 원 지원한다
    전남 무안군이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아이에게 18살까지 모두 합쳐 1억 2천여만 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합니다. 19일 무안군은 출생부터 양육, 돌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첫 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부터 300만 원) △신생아 양육비(첫째 15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2,000만 원) △출산 축하 용품 등을 지원합니다.
    2025-02-19
  • 300살 홍매화 찍으러 화엄사 오세요!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서 다음 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열립니다. 19일 화엄사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구례 지리산 화엄사 일원에서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라는 주제로 사진 대회가 개최됩니다. 화엄사 사진 콘테스트는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36일 동안 25만 5,000명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화엄사 홍매화는 지리산의 혹독한 추위에도 매년 어김없이 300년을 피고 지고 있으며, 지난해 홍매화 1주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2025-02-19
  • 흙바람 속 '농사꾼 시인' 오형록의 희망일기
    2014년 계간 《열린시학》으로 등단한 오형록 시인이 수필집 『농사꾼 시인 오형록 희망일기』(문학들 刊)를 출간했습니다. 그는 1980년대 후반 서울의 작은 수출업체에서 표구 기술자로 일하다가 결혼 직후 연로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고향인 전남 해남으로 귀농했습니다. ◇ 모친 부양 위해 해남 귀농 2003년 5월, 불볕더위 속에서 오이를 수확하던 중 번개처럼 시상이 떠올라 문학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그는 촌각의 시간을 아껴 글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 난생처음으로 응모한 문학상
    2025-02-19
  • 전남도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보급 지원
    전라남도가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 일환으로 올해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총 800대를 지원합니다.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는 농작물·농자재 등의 운반과 작물 재배 또는 관리를 위한 이동 수단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2020년부터 전남도 자체적으로 꾸준히 보급하고 있습니다. 1대당 가격은 550만 원으로, 모두 44억 원이 투입됩니다. 보조는 기종별 안전성, 성능 등에 따라 최소 35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여성·고령 농업인 등 대상으로, 신청 후에는 시군
    2025-02-19
  • "오늘은 더 추워요"..칼바람 더 강해져
    수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4.4도, 수원 -7.8도, 춘천 -9.7도, 강릉 -3.5도, 청주 -4.6도, 대전 -5.4도, 전주 -3.9도, 광주 -1.8도, 제주 4.1도, 대구 -3.0도, 부산 -2.4도, 울산 -3.
    2025-02-19
  • 담양서 야산 벌목하던 50대 나무 깔려 숨져
    전라남도 담양군의 한 야산에서 벌목하던 5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18일 오전 9시 34분쯤 담양군 수북면 한 야산에서 나무에 깔린 50대 남성 A씨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씨는 사유지인 야산의 벌목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8
  • 전남 국립의대 신설 '마지노선' 째깍째깍
    【 앵커멘트 】 의정갈등이 1년간 이어져 오는 가운데 전남 국립의대 신설 가능성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정부 설득 작업에 나섰는데, 다음 달 초에는 확정돼야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년 이어진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지난 1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한의사협회의 면담은 '만났다는 의미'에 그쳤습니다. 지난 14일 의료 인력 수급 관련 공청회도 '의대 정원'을 놓고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사실상 관심 사항이 되지 못했습
    2025-02-18
  • "사계절 내내 축제장"..순천시, 사계절 축제 로드맵 발표
    전남 순천시가 축제로 사계절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사계절 축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18일 순천시는 전날 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사계절 내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해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의 특성을 살린 대표 축제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봄에는 '동천 봄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순천의 봄꽃 자원을 미식·캠핑 체험형 콘텐츠와 결합해 융합형 축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여름에는 '여름밤 3색 축제'를 통해 한여름 더위를
    2025-02-18
  • "정답 없고 문제 틀리고"..광주 고교 재시험, 지난해만 239건
    시험 출제 오류 등으로 재시험을 보는 사례가 광주 지역 고등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고등학교 68곳에서 지난해 239건의 재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지난 2022년 164건, 2023년 197건에 이어 3년 연속 늘어났습니다. 지난 3년간 재시험 사유는 '정답없음'이 가장 많았고, 출제 오류, 시험 범위 오류 등도 재시험 이유로 꼽혔습니다. 교과별로는 지난해 과학이 68건, 사회 66건, 수학 48건으로 다른 과목 대비 재시험이 잦았습니다. 이는 해당 과목들이 선
    2025-02-18
  • 여수 시민단체,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 강조
    전라남도 여수 지역 시민단체가 조선시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이라는 통영시의회 주장에 대해 "역사를 왜곡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18일 여수종고회는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는 근거는 난중일기와 이충무공전서 등의 사료와 고증 자료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영시의회는 어느 자료에 '한산도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라고 쓰여 있는지 정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영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라면 선조가 1대 이순신, 2대 원균, 3대 이순신, 4
    2025-02-18
  • 내일도 '영하 13도' 강추위에 칼바람.."따뜻하게 입으세요"
    19일인 수요일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평소보다 보온에 신경쓰고 출근길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슷한 수준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6도로 예보됐습니다
    2025-02-18
  • 김영록 지사, 석유화학산업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속 지정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에서 안덕근 장관과의 유선통화를 통해 "석유화학산업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어 3월 4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가능하면 1개월 이내에 신속하게 지정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덕근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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