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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율]대선 투표일 오전 9시 9.2%..대구 최고 11.5%·광주 최저 6.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9.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3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409만 3,62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9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1%)과
    2025-06-03
  • [투표율]대선 투표일 아침 8시 5.7%..대구 최고·광주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아침 8시 현재 투표율이 5.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2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253만 5,295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8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5.0%)과
    2025-06-03
  • 아내·두 아들 살해 뒤 지인에 "나 좀 데려와라"..40대 가장 긴급체포
    【 앵커멘트 】 가족을 승용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한 뒤 홀로 차량에서 빠져나와 아내와 고등학생 자녀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뒤 지인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데리러 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경 경비정이 항구 근처를 샅샅이 수색합니다. 해가 저문 뒤로도 수색은 계속됐고, 어둠이 깔린 바다 위로 검은색 승용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차 안에서는 10대 형제 2명과 40대 어머니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25-06-03
  • [LTE] 21대 대선 투표일..이 시각 투표소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조금 전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광주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광주광역시 치평동 제2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투표소가 붐비지는 않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1,163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인 수는 광주 119만 명, 전남 155만 여 명
    2025-06-03
  • [투표율]대선 투표일 아침 7시 2.4%..대구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본투표일인 3일 아침 7시 현재 투표율이 2.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1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107만 9,25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됩니다. 7시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2.1%)과
    2025-06-03
  • 대선일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낮 최고 28도
    대선일이자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남권,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충북 북부와 경북권에는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6도, 인천 17.5도, 수원 16.2도, 춘천 16.8도, 강릉 20.3도, 청주 18.7도, 대전 17.5도, 전주 17.1도, 광주 16.7도, 제주 16.5도, 대구 17.1도, 부산 16.7도, 울산 15.5
    2025-06-03
  • 아내와 자녀 등 3명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40대 남성 긴급체포
    일가족을 차량에 태운 채 바다로 돌진한 40대 남편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1시 10분쯤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추락 사고 내 40대 부인과 고등학생 아들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날 낮 2시 반쯤 A씨의 자녀 B군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는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소재 파악에 나선 광주경찰청과 해경 등은 B군의 부모와 친형도 연락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025-06-02
  • COP33 여수 유치 총력.."기후외교 새 중심지로 도약"
    【 앵커멘트 】 전남도가 UN국제기후회의인 COP33을 2028년 여수에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개최 후보지인 여수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후외교의 새 중심지로 도약하자는데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 세계가 뜻을 모아 발표한 '교토의정서'와 '파리기후협약'. 두 선언문 모두 UN국제기후회의인 COP를 통해 발표되며 전 세계에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남도가 여수를 기후외교의 새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2025-06-02
  • 15대 대선 때 80.7% 기록.."역사적으로 큰 의미"
    【 앵커멘트 】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80.7%를 기록한 15대 대선이었습니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됐는데, 21대 대선에서는 최종 투표율이 몇 퍼센트를 기록할지도 관심입니다. 특히 헌정 사상 2번째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라 유권자들의 선택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된 이후 치러진 역대 대선 가운데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것은 15대 때였습니다. 당시 80.7%를 기록해, 역대 대선 중 유일하게 80%
    2025-06-02
  • 민주 "내란심판"·국힘 "대역전승"..대선 D-1, 광주서 막판 총력 유세
    【 앵커멘트 】 제21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2일) 늦은 시간까지 각 당이 막판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5·18민주묘지에서, 국민의힘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막판 세 결집에 나섰고, 민주노동당은 노동자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각 당은 온종일 치열한 선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5·18민주묘지를 찾아 지역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내란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
    2025-06-02
  • [영상]진도서 일가족 4명 탄 차량 바다로 돌진..해경 수색
    일가족 4명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바다에 빠져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2일 낮 2시 반쯤 광주 북구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A군이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군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자,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재 파악에 나선 광주경찰청과 해경 등은 A군의 부모와 친형도 연락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 결과 A군 가족이 광주에서 진도군 진도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인근 CCTV 영상에는 차량이 바다
    2025-06-02
  • 흐리고 비오는 6·3 대선..오후 들어 서서히 그쳐
    대통령 선거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남부와 전라권은 새벽까지, 경상권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중·북부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적은 편이지만,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북동부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중·북부는 5~10mm, 남부 지역은 5mm 미만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엔 5~20mm의 비가 내릴 가능
    2025-06-02
  • 화엄사에서 피어나는 현대의 연꽃 '연화展'..13일부터
    천년 고찰 화엄사에서 불교의 상징인 연꽃을 현대 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전시가 열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교구장 우석스님)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화엄사 성보박물관과 보제루에서 '연화(蓮華)展 구도적 예술가'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오프닝 행사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 화엄사 보제루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고결한 꽃'이라는 불교 연꽃의 상징성을 현대 예술의 언어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전시를 기획한 신은주 씨는 "연꽃은 고통과 번뇌를 딛
    2025-06-02
  • 광주·전남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강사·프로그램 없어
    댓글 공작 논란이 일고 있는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의혹에 대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관련 강사나 프로그램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2일 리박스쿨이 댓글 공작 참여자를 늘봄학교 강사로 채용하고 서울 시내 일부 초등학교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황 파악에 나선 결과,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광주 시내 초등학교 155곳에 모두 3,833명의 늘봄학교 강사가 채용됐고, 7,363개의
    2025-06-02
  • 국민의힘 전남도당 "DJ 양심 정신으로 민주주의 지켜야" 호소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 정신을 언급하며 유권자들의 민주주의 수호를 촉구했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발표한 전남도민 지지 호소문에서 "우리의 영원한 선생님이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던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말씀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재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냐 독재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라며, "자신을 방탄하고 괴물 국가를 만들어 독재자가 되려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는 일은 반드시 막아야
    2025-06-02
  • 광주·전남 문화예술계 "K-문화강국 위해 이재명 후보 지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K-문화강국 실현을 지지하는 광주·전남권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릴레이 지지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문화예술지속성장위원회(위원장 김홍석)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릴레이 형식의 지지선언을 진행하며, 이 후보의 문화예술 정책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언에는 문화예술지속성장위원회, 지역문화균형발전위원회, ESG문화위원회, 문화산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문화예술 정책은 예술인의 권
    2025-06-02
  • 제6회 신안 월드 바둑 챔피언십, 5~7일 열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신안 자은도 라마다 프라자에서 열립니다.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 등 세계 8개국에서 45살 이상의 각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력을 겨룹니다. 이번 대회에는 영화 '승부'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을 비롯해 제2회, 3회, 5회 대회에서 3차례 우승을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 유창혁 9단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또 한 번의
    2025-06-02
  • "남해안 토산어종 등 바다생물 100종 관찰하세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이 건물 안전등급 향상을 위한 보강 공사와 본관동 전시시설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2일 재개관에 들어갔습니다. 1987년 여수 돌산에 개관한 해양수산과학관은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과 미국 하와이·홍해 서식 열대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 100종,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바다거북과 아기 가오리 등 계절별 특별전시 및 지역 어업문화 소개 등으로 생물 다양성 교육장 역할을 하며, 수십 년간 큰 인기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해양 학습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고기 먹
    2025-06-02
  • 전남도, 출생기본수당..출산율 회복 '기여'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라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이 출산율 회복이라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2일 통계청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분기 기준 전남 합계출산율은 1.13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평균(0.82명)보다 0.31명이나 높고 1~3월 누적 출생아 수도 2,2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출산지표는 지난해부터 준비한 출생기본수당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4년 이후 전남에서 출생한 아동에게 매월 20만 원씩
    2025-06-02
  • 김 양식 '골치거리' 해결 청신호 ..김 활성처리제 개발
    【 앵커멘트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0조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한국 김 인기가 높습니다. 이런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김 양식 때 발생하는 균 재발을 억제하는 것인데요. 전라남도와 서울대가 3년 간의 연구 끝에 새로운 김 활성처리제 개발에 성공해 올해 말부터 공급에 들어갑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을 양식을 할 때 어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균 재발 억제력'과 '요각류' 제거 등입니다. 기존의 김 활성처리제의 효과가 신통치 않다 보니 양식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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