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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추진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한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육성하겠다고 밝힌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입니다. 이미 조성된 디지털·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하는 한편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와 병원 등의 협력하면 시너지를 거둘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과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개인 맞춤형 의료 등 다양한 시대적 요구에 대비하고, 광주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
    2025-07-09
  • 전남교육청, 2030 교실로 수업 대전환..학생 주도성 높인다
    【 앵커멘트 】 전남교육청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30 교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실인데요. 그 첫 수업이 공개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둥그런 책상에 앉은 학생들이 모니터를 응시합니다. 화면에는 만 2천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연구원들이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그동안 플로깅을 하거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화분을 만드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해온
    2025-07-09
  • 문어잡이 낚싯배 50여척 몰려..'쾅' 충돌 위험
    【 앵커멘트 】 전남 여수 앞바다가 문어잡이 배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문어 금어기가 해제되자 50여 척의 낚싯배가 한꺼번에 몰려들었는데요, 낚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충돌이나 좌초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어조업지로 유명한 전남 여수시 낭도 앞바다입니다. 좁은 해역에 낚싯배들이 오밀조밀 밀집해 있습니다. 금어기 해제와 함께 문어잡이 제철을 맞으면서 낚시꾼들이 한꺼번에 몰린 겁니다. ▶ 인터뷰 : 박인호 / 낚싯배 선장 - "지금 문어는 평균적으로 한 개인당 한 30~40마리 정도
    2025-07-09
  • 후보등록 D-1 박찬대, 전남 찾아 "김대중 정신 계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전남의 공공의대, 여수산단, 무안국제공항 등의 해묵은 현안을 민주당이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부터 호남살이를 이어오고 있는 박찬대 의원이 이번에는 전남을 찾았습니다. 박 의원은 2027년 통합의대 설립을 지원하고, 특별법을 통해 여수산단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육성과 서남권 관문 공항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틀
    2025-07-09
  • 폭염에 온열질환자 하루 200명 넘었다..2018년 이후 처음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 8일 하루에만 온열질환자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가장 뜨거웠던 해로 불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응급실 516곳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238명(사망 1명 포함)입니다. 하루에 온열질환자가 200명을 넘은 것은 최악의 폭염으로 꼽히는 2018년 8월 3일(229명) 이후 처음입니다. 그해 8월에는 1일(216명), 2일(250명)에 이어 사흘 연속 환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이달 들어 온열질환자
    2025-07-09
  • 소나기 내려도 무더위는 계속..10일 전남 서부 소나기
    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녁까지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도 소나기가 예상되고, 밤사이 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에도 국지적으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 5~30mm △경북남부동해안 5~10mm △제주도 5~40mm(많은 곳 60mm 이상)입니다. 10일인 수요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2025-07-09
  • "나는 간다, 고로 존재한다"..'탐험가' 김현국, 유라시아 대륙횡단 생생한 도전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은 탐험, 탐험가 하면 어떤 느낌이나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조금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과학적 탐험과 현장 연구 장려를 위해 1904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돼 지금은 전 세계 탐험가와 과학자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 탐험가 클럽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정회원인 김현국 세계탐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탐험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사장님 어서 오십시오. ▲김현국 이사장: 예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저는 탐험가라고 해서 뭐랄까 약
    2025-07-09
  • [영상]박찬대, 전남서 당권 도전 본격화.."공공의대·여수산단·무안공항 민주당이 해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9일, 박찬대 의원이 전남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주말부터 호남 일대를 순회하며 지지세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전남 방문에서는 공공의대 설립, 여수국가산단 재정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7년 개교 예정인 통합의대 설립을 민주당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2025-07-09
  •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조의금 1천만 원 전남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윤진호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빙모상 조의금 1천만 원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탁은 조문에 함께한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습니다. 윤 실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탁한 장학금이 전남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진로를 이어가도록 전남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윤진호 실장은 지난달에도 빙모상 조의
    2025-07-09
  • 전남교육청, '2030 교실' 첫 수업 공개..미래형 교육의 현장 실험 시작
    전남교육청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 중인 '2030 교실'의 첫 수업이 공개되며, 교육 현장의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은 기존의 교실 구조를 탈피해, 공간의 제약을 넘고 학생 주도형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세계와 연결된 참여형 학습이 실제로 구현된 것입니다. 수업이 열린 곳은 전남 화순의 오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둥근 협업형 책상에 둘러앉아 모니터를 통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연구원들과 실시간으로 연결됐습니다. 지구 반대편과의 화상 연결 속에서
    2025-07-09
  • '여수 국제웹드라마 영화제' 역대급 관심..93개국 2,341편 출품
    오는 9월 열리는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 전 세계 93개국 2,341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급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1회 영화제의 출품작 1,300여 편보다 8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출품작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60편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발표됩니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9월 12일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게 여수를 상징하는 특별 제작 트로피와 총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본선 진출작은 시민
    2025-07-09
  • 정남진 장흥 물축제 7월 26일 개막 "즐거움이 콸콸콸!"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남 장흥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장흥은 지금 즐거움이 콸콸콸!'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세계로 도약하는 축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개최됩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시작은 개막일인 26일 펼쳐지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알립니다. 오후 1시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 행렬은 중앙로 일대에서 장흥군민과 관광객, 글로벌 공연팀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워터 퍼포먼스를 펼친 후 축제장에서
    2025-07-09
  • 전라남도, 고수온 주의보 발령에 현장중심 비상 대응체계 돌입
    전라남도가 9일 내만을 포함한 서해·남해 연안 일부 지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즉각적인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장마 기간이 짧고 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주의보 발령 시기가 지난해보다 16일 앞당겨졌습니다. 현재 전남도 연안수온은 21.1~30.7℃의 수온을 기록하며 평년 대비 1℃ 내외의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고수온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 취약지역 17개소에 현장대응반을 즉시 배치했습니다. 이 밖에도
    2025-07-09
  • 영암군, 구제역 발생 114일 만에 종식 선언
    전남 영암군이 9일 구제역 종식을 선언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 발생 이후 114일만입니다. 구제역 종식 선언을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심각', '주의', '관심' 단계 순으로 방역 수준이 하향 조정돼야 합니다. 통상 관심 단계에 이르면 구제역 종식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영암군은 3월 심각 단계를 발령한 이후 지난달 17일 3개 권역의 방역대 238농가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미검출되자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주의 단계로 전환했습니다. 이후 자연항체
    2025-07-09
  • 여순사건 진상조사 기획단 2기 출범 임박..편향 논란 불식 기대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작성할 제2기 기획단이 조만간 출범할 예정입니다. 9일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제2기 기획단 구성을 위한 위촉직 단원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달 관련 기관과 단체에 단원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전라남도는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8명의 후보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제1기 기획단은 2023년 12월 12일부터 올해 4월 4일까지 활동했으
    2025-07-09
  • ㈜지금강이엔지, 나주서 신농법 현장 평가회 개최
    ㈜지금강이엔지(회장 김식)는 8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에서 대규모 논 마른논써레질(무써레) 이앙 및 건답직파 신기술 현장 벼 초기생육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및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을 비롯 농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존의 논 필지는 7,80년대 경지정리한 논으로 좁은 면적(900, 1,200평)으로 구획돼 논둑수가 많고 관배수로, 농로가 차지하는 면적이 많아 최근 대형 농기계, 드론, 무인기 등 농기계 이용에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따라서 지난봄 논 13개를 한 필지
    2025-07-09
  • 해양치유 1번지 완도에서 전국 맨발 걷기 축제 열린다!
    완도군이 12일 신지 명사십리에서 '2025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 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완도의 해양치유 자원 및 맨발 걷기를 결합해 치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완도, 치유의 파도길을 걷다! 바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해양치유 완도 맨발 걷기 대회'와 '완도 해양치유의 날' 지정 선포식, 다채로운 해양치유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됩니다. 맨발 걷기 대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명사십리 제1주차장)에서도 가능
    2025-07-09
  • 이른 폭염에 전력수급 우려..한전, 비상훈련으로 대비 나서
    【 앵커멘트 】 이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전은 폭염과 태양광 발전 저하, 순간적인 전압 강하 등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을 수차례 실시하며,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싸이렌이 울리자 상황실 근무자들이 뛰어 들어와 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 싱크 : 상황실장 - "근무자 여러분께서는 '관심' 단계 조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시고 그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력수급비상 일괄통보시스템과 TV 속보, 문자메시지
    2025-07-08
  • 폭염으로 전남에서 하루 만에 가축 2만 마리 폐사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남 농가의 가축 폐사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8일까지 지역 118개 농가에서 총 6만 918마리의 가축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닭 5만 3,714마리, 오리 5,003마리, 돼지 2,201마리였습니다. 이 가운데 1만 9,823마리는 하루 만에 발생한 것으로 일일 피해 규모로는 이번 여름 들어 가장 컸습니다. 재산 피해는 10억 8,300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날까지 온열 질환자는 광주 19명, 전남 70명 등 총 89명이었습니다. 광주·전남
    2025-07-08
  • "내일은 또 얼마나 더울까!"..40도 폭염 이어 무더위·강한 소나기 예보
    끓는 듯한 폭염이 7월 초부터 기승을 부리면서 8일 경기 파주와 광명의 낮 기온이 각각 40.1도, 40.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선 많게는 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 9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같은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높겠으며, 일부 지역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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