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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2026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0곳 모집
    전라남도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0곳을 모집합니다. 여수시는 "지역특산물, 여수 대표 음식 등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관광객을 충분히 수용하고 입식 테이블 설치, 해충방제 등 영업장 환경을 갖춘 음식점 100곳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이며 섬 지역 소재, 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할인 혜택, 공공배달앱 가입 업소에는 가산점이 적용됩니다. 여수시는 59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음식점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2025-02-25
  • 동백과 매화, 신안에서 자연의 변화를 만나다
    신안군이 1004섬 분재정원에서 희귀 동백과 매화로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겨울꽃의 상징 동백을 통해 겨울의 마무리와 봄의 전령사 매화꽃으로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컵동백, 무늬동백, 애기동백 등 다양한 품종의 동백꽃이 전시돼 동백의 화려한 아름다움과 순백색의 백매화와 붉은빛의 홍매화로 매화의 순수미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두 종의 나무를 통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순환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신안군은 지역 고유의 식물들을 주제로 자연
    2025-02-25
  • 해남군, 미국 농식품 전문판매사와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전남 해남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농식품 전문판매사인 울타리(WooltariUSA)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남군은 현지시간 24일 협약을 통해 수출 제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으로 품질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울타리사에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해남 농수산식품이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울타리사(社)는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판매하는 유통업체입니다. 미국 내 5개의 오프
    2025-02-25
  • 전라남도 수산식품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김 가공공장 확충
    전라남도가 수산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K-푸드의 대명사인 김 가공 부문에 투자가 확대됩니다. 수산기업 가공 능력 향상을 위해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총사업비 1,137억 원) 내 국제 마른김 거래소와 임대형 가공공장을 2026년 2월까지 준공합니다. 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과 마른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 등에 539억 원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최근 물김 생산량 확대로 마른김 가공기업의 가공 능력 향상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정부 추경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 300억 원
    2025-02-25
  • '호남 천년의 창(窓)'..호남소사이어티 창립 출범
    서울 중심의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한 호남권 초광역 비영리민간단체 사단법인 호남소사이어티가 창립 출범해 향후 역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호남소사이어티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 2층 무등홀에서 창립발기인대표 및 각 지역 창립추진위원 대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에 41개 시·군·구 지역 포럼을 결성, 4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호남소사이어티는 국내외 2천만 호남인
    2025-02-25
  • "전남 국립의대 대국민 약속 지켜라"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결의대회와 토론회를 갖고, 정부의 대국민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내년 학생 모집을 위해서는 다음 달에는 정부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확정해야 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박재우/전남도 인구청년분과위원(결의문낭독) - "헌법과 보건의료기본법에서 보장 받는 차별 없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되어야 합니다."   국회에서 전라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정부가 지난해 3월
    2025-02-24
  • 곡성군 예산 출연 미래교육재단서 예비고교생 30명 어학연수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이 지난 10일부터 3주간의 어학연수를 위해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곡성군은 2012년부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었습니다. 2024년부터 재단을 통해 해외 어학연수를 재개했고 지역 내 3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재단 측은 밝혔습니다. 어학연수는 총 3
    2025-02-24
  • "내일부터 추위 풀린다"..한낮 기온 '12도'로 평년 수준 회복
    화요일인 25일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0도, 대전 영하 5도, 전주 영하 3도, 제주 2도 등 영하 8도에서 0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6~12도 분포로 기온이 두 자릿수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제주 10도, 울산 12도 등을 기록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영하 3도, 목포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로 영하권이겠지만, 한낮에
    2025-02-24
  • '고수온 이어 저수온 피해까지..' 여수 가두리양식장 곳곳서 집단 폐사
    전남 여수의 가두리양식장 곳곳에서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행정당국이 피해 현황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여수 돌산 군내리와 송도, 화태리 등에 있는 참돔 가두리양식장에서 저수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폐사 어종은 참돔이며, 감성돔의 피해도 이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특히 화태도의 경우 어가 24곳 가운데 70%에서 피해가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인근 해역인 여자만에 1월 9일부터 저수온
    2025-02-24
  • 전라남도,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행정력 모은다
    전라남도가 철저한 백신접종 및 방역관리 강화로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비발생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구제역 백신접종 등을 위해 연간 17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소, 돼지, 염소 등 모든 우제류 사육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 지원하고, 10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는 전문가인 수의사를 동원해 백신 접종합니다. 백신접종에 따른 가축의 부작용 해소를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도 공급합니다. 농가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소, 돼지, 염소 4만 8천여 마리에 대한 항체 검사를 실시, 항체 양성률
    2025-02-24
  • 국회서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약속 이행 촉구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와 범도민 결의대회'가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려 정부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행사는 전남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1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허정),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국립순천대(총장 이병운), 국회 좋은정책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난해 3월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약속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추진' 이행을
    2025-02-24
  • 봄바람 따라 남도 여행 2025 남도한바퀴 봄 코스 출시!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봄 시즌을 맞아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상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봄 코스는 봄꽃 명소, 자연경관, 고택, 역사 유적지 등 아름다운 전라남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1개로 운영됩니다. '남도한바퀴'는 계절별 테마에 따라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남도의 관광·문화·생태·미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12,900원부터 시작하는 착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총 1,
    2025-02-24
  • 전남도 민간 플랫폼 활용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
    전남도가 수도권 청년, 20~30대 엠지(MZ)세대의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확대를 위해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홍보에 나섭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배달의 민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가입 쿠폰 이벤트 시범 사업을 진행한 결과 2만 명이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중 서울·경기 등 수도권 가입자가 57%, 20~40대가 85%를 차지하면서 수도권 청년층과 엠지세대의 서포터즈 가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21일부터는 KB
    2025-02-24
  • 국보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해체·보수..벽화도 보존 처리
    국보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이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갑니다. 24일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수리기술위원회가 지난해 열린 회의에서 무위사 극락보전의 해체·보수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무위사 극락보전은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사찰 건물입니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대인 1430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남아있는 무위사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 초기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02-24
  • 전남도, 지정유산 경관사업으로 주민 정주환경 개선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도 지정유산 내 주민거주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전남도 지정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지정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도민과 공존·상생하는 미래지향적인 도 지정유산 보호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도 지정유산을 대상으로 낙후된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합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로 지자체 공모를 통해
    2025-02-24
  • 영농 창업돕고 청년 인구 유입하는 딸기학교를 아시나요
    【 앵커멘트 】 요즘 전남 자치단체마다 청년들의 영농 창업을 돕기 위해 임대농장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읍·면별로 다양한 작목의 임대 농장을 제공하고있는 신안군에는 딸기학교가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신안군 팔금면에 들어선 딸기학교. 3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스마트 온실 두 동이 예비 농업인을 위한 창업 임대농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7년 간 4명의 청년들이 딸기 재배 지식을 배워 창업에 성공했고, 지금은 20대 청년 농업인 김진성 씨
    2025-02-23
  • 독특한 남도의 매력 가진 이색적 회의 장소 찾습니다
    전라남도가 마이스 행사 개최지로서의 전남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유니크베뉴' 신규 공모를 실시합니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호텔·컨벤션센터 등 일반적 마이스(MICE)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지칭합니다. 전남도는 전남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며,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전남 유니크베뉴'로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여수 예울마루 ▲나주
    2025-02-23
  • 2025 강진 불금불파, 더욱 새로워진 금요일 밤 예고
    “연탄돼지불고기”하면 떠오르는 강진 병영의 불금불파 행사가 더욱 새로워진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개최됩니다. 강진군은 행사장 내 불금불파 텐트촌을 추가 조성해 참여자들이 불고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병영시장 장옥 내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병영상인을 소개하는 병영 상인홍보관도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67면을 새로 조성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멜 브루어리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
    2025-02-23
  • 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 세계 최초 다공정 웨이퍼 상용화 프로젝트로 주목
    국립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다공정 웨이퍼(MPW) 서비스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PW 서비스는 여러 기업과 연구기관이 하나의 웨이퍼를 공동으로 활용해 반도체 칩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반도체 연구개발 비용 절감과 기술 검증 기간 단축에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화합물반도체센터의 MPW 서비스 시행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화합물반도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2025-02-23
  • 전국 '한파' 지속..월요일 낮부터 예년 기온 되찾아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에는 오후 사이, 전북과 전남권은 늦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파 역시 계속돼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춥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0∼6도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6도, 수원 -7도, 춘천 -10도, 청주 -5도, 광주 -4도, 부산 -3도,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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