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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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검 "김건희, 네번째 조사도 대부분 진술 거부...오는 29일쯤 구속기소"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오는 29일 김건희 여사를 구속기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진 특검보는 25일 오후 언론브리핑에서 "구속 기한 만기가 이번 주 일요일(31일)이라 그전에는 당연히 기소돼야 하는데, 이르면 금요일(29일) 정도로 기소 시점을 잡고 있다"며 "전개되는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구속 후 네 번째 조사를 받았는데, 이날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박상진 특검보는 "김건희 씨는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며 "대체로
    2025-08-25
  • 대검, '관봉권 분실' 강제수사..남부지검 수사관 자택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확보한 현금 다발 관봉권 띠지를 분실한 사건과 관련, 대검찰청 조사팀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2일 대검 조사팀은 띠지를 잃어버린 남부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두 사람을 전날 입건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강제 수사에 들어간 겁니다. 조사팀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띠지 분실 과정에 윗선의 개입 여부, 그리고 이후 보고와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사건을 지휘했던 신응석 전 남부지
    2025-08-22
  • 김건희·집사·건진법사 특검 동시 출석...대질신문 하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김 여사와 그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동시에 소환합니다. 특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구속 후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김 여사를 구속한 뒤 처음 소환해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조사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김 씨와 전 씨도 함께 불러 조사합니다. 김 씨는 특검팀의 주요 수사
    2025-08-18
  • 김건희 특검, '청탁 의혹' 건진법사 법당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청탁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2022년 4∼8월쯤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해줬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사건이 특검팀에 이첩되기 전 검찰 조사에서 전 씨는 이들 물건을 받은 것은 맞지만
    2025-07-15
  • 건진법사, 김건희 여사 최측근에 '인사 불만' 문자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인사 청탁 불만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김건희 여사 측 인사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전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전씨가 2022년 3월 이후 김 여사 측의 연락처로 3차례에 걸쳐 문자 메시지를 보낸 내역을 확보했는데, 이 상대를 김 여사의 최측근인 정 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씨는 정 전 행정관의 휴대전화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측에서 제 사람들을 쓰지 말라고 했다", "내가 얼마나 희생했는데 윤핵관에게 연락하겠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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