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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 생일이라"..간호사 폭행 후 정신병원 탈출한 10대, 경찰 자진 출석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10대가 간호사를 폭행하고 달아난 지 이틀 만에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16일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7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병원 폐쇄병동에서 간호사를 폭행해 출입증을 뺏은 뒤 병원 밖으로 나간 혐의로 10대 A군과 2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범행 당일 병원 인근에서 붙잡혔으며 A군은 16일 아침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피해 간호사는 당시 목을 졸려 쓰러졌는데 현재는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생일인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이같
    2025-06-16
  • 정신병원 입원 환자, 간호사 폭행 후 달아나..경찰 수사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가 간호사를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저녁 7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10대와 20대 남성 환자 두 명이 간호사를 폭행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20대 남성은 신고 당일 병원 인근에서 검거했지만 10대 남성은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간호사를 폭행한 뒤 출입증을 빼앗아 정신병원을 벗어나는 데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5
  • 박지원 "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 파안대소?..저게 대통령이었다니, 욕설밖에 안 나와"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영화를 공개 관람해 파장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 "우리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좀 가만히 있지. 무슨 이재명 1호 선거 운동원이냐"며 부글부글한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영화 제목이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2025-05-22
  • 광주광역시, "시립1요양병원 폐원 없을 것"..지원책 마련
    최근 시립제2요양병원 폐원으로 광주 공공의료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공공의료 영역의 보건 서비스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말 시립제2요양병원이 운영을 종료했지만, 지난해 6월 기준 광주 지역 전체 요양병상이 1만 4,438병상(62개 병원), 병상 가동률은 67%에 그치고 있다며 잔여 병상에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료개관 재개설에 대해서는 시립2요양병원 부지가 도시계획상 사회복지시설 부지라 재개설은 사실상 어렵다며, 병원 부지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
    2024-01-04
  • '부인과 자녀 4명 살해'…30대 프랑스 남성 체포
    부인과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프랑스 남성이 체포됐다고 A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파리 북동쪽으로 40㎞ 떨어진 모(Meaux) 시의 집에서 부인과 자녀 4명 등 모두 5명을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남성은 35세 부인과 10세, 7세인 두 딸을 크리스마스 밤사이에 여러 차례 흉기로 찔렀고, 4세와 9개월 두 아들은 질식사나 익사시킨 것으로 수사당국은 추정했습니다. 남성은 2019년에도 임신한 부인을 흉기로 찔렀으나 정신이상 판정이 나오면서 사건이 종
    2023-12-27
  • 점거 농성 vs 직장폐쇄..무력 충돌에 병동 폐쇄까지
    【 앵커멘트 】 광주시립 제1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이 오늘(15일)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 시작과 동시에 무력 충돌이 빚어졌고, 의료 공백으로 인해 병동마저 폐쇄됐습니다. 노조의 점거 농성에 맞서 사측은 직장폐쇄를 선언하는 등 노사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잠겨있는 병원 자동문을 향해 달려가더니, 몸을 부딪쳐 강제로 열어젖힙니다. 노조원이 사측 직원의 휴대폰을 낚아채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어집니다. 어제(14일) 밤 11시 20분쯤 노조원들이 점거
    2023-06-15
  • 정신병원 이탈한 60대, 경찰관 앞에서 자해해 중상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던 중 이탈한 60대가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자해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담양군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65살 남성 A씨가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찾은 인근 병원에서 동행한 인솔자 몰래 병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인솔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늘(23일) 새벽 12시 20분쯤 전남 해남군의 한 길거리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경찰관이 다가가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경찰관과 거리를 둔 뒤 갑자기 들고 있고 있던 흉기로 자해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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