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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흘째…실종 근로자 수색에 중장비 총투입
    광주대표도서관 신축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13일, 구조 당국이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사고 당시 지하 1층에서 배관 공사를 하던 58살 김모 씨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무너진 기둥 사이 약 48m 지점에 매몰돼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구조대는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잔해를 제거하며 추정 지점을 정밀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분에는 세 번째 매몰자 68살 고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하 1층 잔해
    2025-12-13
  • "못 봤다.." 도로포장 중장비에 깔린 60대 일용직 노동자 숨져
    도로포장 작업을 하던 60대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의 한 도로에서 일용직 노동자 60대 A씨가 도로를 다지는 중장비에 깔렸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가스배관 공사를 마치고 도로를 포장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장비 운전자 50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안전 수칙 준수 여
    2024-08-01
  • 굴착기 삽에 깔려 동료 숨지게 한 중장비 기사..경찰 조사 중
    굴착기 관리 소홀로 동료 작업자를 숨지게 한 40대 중장비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지난달 7일 전남 신안군 하의면의 한 공원에서 나무를 심던 중 굴착기에 연결돼 있던 삽을 떨어뜨려 작업자 1명을 깔려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중장비 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삽에 깔린 60대 작업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1개월가량 치료를 받다가 지난 8일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굴착기에는 고정핀이 정상적으로 끼워져있지 않아 삽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상태를 제대로 점검하지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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