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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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동창 채용 의혹, 감찰해야"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한 것과 관련해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이 교육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 지역 교육단체가 시교육청에 즉각적인 내부감찰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사노조는 전부터 교육청 비선실세 등의 매관매직을 문제 제기했다"며 "의혹으로 제기한 것마다 사실로 차근차근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이 교육감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검찰은 시교육청 퇴직 간부 A씨에 대해서도 강제수사를
    2025-04-10
  • '광주시교육감 친구 채용 비위' 연루 공무원, 영장 기각
    법원이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을 받던 공무원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희석 부장판사는 23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시교육청 5급 사무관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장은 "방어권 행사를 넘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다. 도주할 우려도 크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영장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 면접 평가 점수 수정을 요구하는 듯한 발언을 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
    2024-07-23
  • 경찰,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원 채용비위 재수사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원 선발 과정에서 채용비위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경찰이 다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조선대 전임교원 채용 탈락자 A씨가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재수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조선대 무용과 한국무용 분야 강의전담교원 채용에 응시했지만 탈락한 A씨는 "학과장 B교수가 경쟁자 C씨에 높은 점수를 주라고 심사위원에게 청탁하는 등 불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고 경찰에 고발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열린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 소송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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