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헬스케어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구...임택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가속화"[와이드이슈]

작성 : 2026-02-03 18:30:05
▲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임택 광주 동구청장

광주 동구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AI 헬스케어 산업에 집중하면서, 병원 중심의 지역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AI 헬스케어 산업 추진 배경과 현재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동구는 반경 2km 안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기독병원이 위치한 지역적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청장은 동구가 헬스케어 산업에 주목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런 지리적 인프라에 있다며 "현재 광주에 있는 AI 기업의 절반 정도가 동구 금남로 일대에 입주해 있고, 이 지역을 기반으로 광주의 AI 밸리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AI 헬스케어 산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자가 묻자, 임 청장은 3단계로 진행 중인 사업 구조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2022년부터 1단계, 2단계 AI 헬스케어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 3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관련 스타트업 기업 육성은 물론, 주민 유전자 데이터센터도 현재 1만 명 정도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유전자 데이터는 의료기기 개발과 R&D 투자로 연계될 계획입니다.

임 청장은 화순을 넘어가는 선교지구에 '노화 연구 실증센터' 유치를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관련 예산도 반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동구가 AI 헬스케어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기술-산업이 융합된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주민 데이터는 연구 개발의 핵심 자원이 될 것이고, 미래 의료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AI 헬스케어 육성은 동구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임 청장은 동구를 단순한 상업 중심 구도심이 아니라, 새로운 산업 기반을 갖춘 자립형 지역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산업 생태계를 통해 일자리도 창출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 이것이 진정한 지역 발전이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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