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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고흥 애플망고.."'과일의 왕' 납시오"
    【 앵커멘트 】 '과일의 왕' 애플망고는 달콤한 향과 높은 당도 덕분에 인기가 높은데요.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된 전남 고흥에 정의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른 주먹보다 큰 과일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탐스러운 붉은 빛을 띠며 입맛을 돋우는 이 과일. 바로 '과일의 왕' 애플망고입니다. 달콤한 향은 물론이고, 당도가 최대 21브릭스에 달해 인기가 높습니다. 제철을 맞아 겨우내 정성으로 키운 애플망고를 수확하는 농민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얼굴 가득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송철호
    2025-08-02
  • 김영록 전남지사 "기후에너지부, 에너지 수도 전남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1일 "새정부가 검토 중인 '기후에너지부'를 한전과 전력거래소 등이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기후위기가 미래세대 생존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밝힌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결정적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기후·에너지 정책은 부처 간 분절된 행정과 책임 구조 때문에 실효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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