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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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중 시비로 폭행하고도 "억울하다"..정식 재판 요구 60대
    운전 중 시비가 붙어 상대방을 폭행하고도 벌금 형 약식명령에 불복한 60대가 더 큰 벌금형을 받게 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모욕, 폭행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춘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를 몰고 빠져나가던 중 다른 운전자 68살 B씨와 시비가 붙어 욕설을 퍼붓는 등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신에게 욕하며 되받아치는 B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초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형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2023-04-22
  •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25m 상공에서 멈춤 사고..이용객 구조 중
    레고랜드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1시 10분쯤 강원 춘천시 레고랜드 타워전망대 놀이기구가 25m 지점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19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레고랜드 측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레고랜드에서는 개장 이후 6∼7월 사이에 놀이기구인 '드래곤코스터'가 네 차례나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2022-07-21
  •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10대 도주 중 투신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10대 남성이 도주 중 투신해 숨졌습니다. 12일 저녁 7시쯤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3살 여자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 남성 A씨로 범행 후 곧바로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쫓았고 한 시간 반쯤 뒤인 저녁 8시 30분쯤 범행 현장에서 3km가량 떨어진 또 다른 아파트 옥상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A씨는 결국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습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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