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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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의 176곳 새로 문 열었는데…'83%가 피부과 진료'
    올해 동네의원을 개설한 일반의들의 83%는 '피부과'를 진료 과목으로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일반의가 신규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모두 176곳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29곳)보다 36.4% 늘었습니다. 일반의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전공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의사를 말합니다. 일반의 개원은 지난해 2월 의정 갈등이 불거진 뒤 증가세입니다. 일반의 개설 의원은 2022년 193곳, 2023
    2025-09-07
  • 피부과서 수면마취 후 시술받던 30대 男 사망..경찰 수사
    피부과 의원에서 수면마취 상태로 시술을 받던 3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수원남부경찰서는 피부과 의원 의사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3시 42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시술받던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피부미용 시술을 위해 수면마취가 진행된 30대 남성 B씨가 시술을 받는 중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15일 만인 지난 9일 숨
    2025-02-12
  • 10년새 성형외과 의원 의사 1.8배 증가..피부과도 1.4배↑
    국내 필수의료 분야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른바 '인기 분야'의 인력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의원급 1차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성형외과 의사는 2022년 1월 기준 1,769명으로 10년 전인 2012년(1,003명)보다 7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형외과 의원도 같은 기간 835곳에서 1,115곳으로 33.5% 늘었습니다. 성형외과와 함께 양대 인기 과목으로 꼽히는 피부과 의원 증가세도 뚜렷했습니다. 1차 의료기관에서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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