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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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도에 사는 새끼 향고래 부산 연안에 들어와..이례적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 향고래 한 마리가 수심이 얕은 지역까지 접근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등 관계기관이 먼바다로 유도 중입니다.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5시 5분쯤 부산 기장군 연화리 앞바다에서 고래가 바위에 걸린 것 같다는 낚시객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울산 해경은 고래가 먼바다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상황을 종료했지만, 2시간 이후 고래가 다시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래는 길이 7~8m 새끼 향고래로 추정됩니다. 한때 방파제 밖까지 나갔다가 다시 대변항 안쪽까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
    2025-07-13
  • 여수 앞바다에 '모비딕 고래' 나타났다..무사히 돌려보내
    미국의 고전소설 '모비딕'에 등장하는 향고래가 여수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21일 새벽 5시 반쯤 여수시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으로 밀려온 새끼 향고래(추정)를 바다로 밀어 넣어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경은 모사금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새끼 고래 1마리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길이 2m의 고래를 발견하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협조를 얻어 고래 종류와 조치 방법을 자문 받은 뒤 바다로 밀어 넣어 돌려보냈습니다. 이 고래는 경찰관 2명이 머리를 바닷물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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