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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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자녀에게 흉기 던진 母, 재판정에선 자녀 탓
    자녀에게 흉기를 던지는 등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선고 당일 법정에서 돌연 범행을 부인하며 자녀를 탓하는 발언을 해, 재판부가 선고를 연기하고 양형 조사를 다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방법원 형사11단독(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 A씨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초등학생 자녀의 뺨을 밀치고, 흉기를 던져 가슴을 맞게 하는 등 반복적으로 신체적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2025-09-01
  • 허경영 '신도 성추행 의혹' 경찰조사..혐의 부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가 자신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에서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허경영 명예대표는 12일 오후 3시부터 약 7시간 동안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등 모든 혐의에 대해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 명예 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인 하늘궁의 신도들은 지난 2월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허 명예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고소인들은 허 명예 대표가 상담을 핑계로 여 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추행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지난 4월 15일
    2024-07-13
  • '승진 대가 뇌물수수 의혹' 현직 치안감 첫 재판 혐의 부인
    형사사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현직 치안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2일 102호 법정에서 뇌물수수와 제삼자 뇌물교부, 제삼자 뇌물취득 혐의로 기소된 김모 치안감과 박 모 경감, 브로커 성 모 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김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 재직 당시인 2022년 2월 4일과 15일 사건 브로커 성 씨에게 5백만 원씩 2차례에 걸쳐 청탁비 1천만 원을 받고 박 모 경위를 경감으로 승진시켜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박
    2024-04-02
  • 트럼프 법정서 성추행 강력 부인..판사 "트럼프 발언 무시하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법정에서 28년 전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다가 판사에게 제지당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이날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서 재개된 명예훼손 혐의 민사소송에서 증언대에 올라 피고 측 변호사 얼리나 하바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하바 변호사가 "원고인 E. 진 캐럴이 거짓말쟁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느냐"고 묻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100% 그렇다. 그녀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루이스 캐플런 판사는 즉시 질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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