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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한덕수 '반명 빅텐트' 솔솔 "호남표 흡수 붙어볼 만".."민주당 대표까지 하신 분이 왜"[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 전 총리와 한덕수 권한대행이 개헌연대를 통한 '반명 빅텐트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대선 경선에서 호남 지지율만 가져올 수 있으면 해볼 만 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호남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3%p가량 앞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서남부, 경기도 남부 쪽에 있는 호남표도 상당히 이낙연 후보에게 간 것으로 분석된다"며 "부산·경남에서도 호남분들이 10%~15%는 계시는
    2025-04-30
  • 민주당 선대위 출범..통합·현장 강조하며 매머드급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 예정인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식을 앞두고 선대위 구성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윤여준 전 장관이 함께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습니다. 김민석 수석 최고위
    2025-04-30
  • "호남 소멸 막기 위해 SOC 확충 시급, 새 행정조직 필요"
    【 앵커멘트 】 21대 대선 공약에 호남의 미래 핵심 사업을 포함시키기 위해 광주와 전남·북 등 세 곳의 연구소가 힘을 모았습니다. 소멸 위기에 처한 각 지자체의 협력을 위해 철도와 고속도로 등 SOC 확충이 시급한데, 이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을 담당하는 새 행정조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1대 대선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 전북 등 호남의 세 광역지자체 연구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멸 위기에 처한 호남의 미래 발전 과제를 각 당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2025-04-28
  • 김동연 "90% 몰표 건강하지 않아"..김경수 "원팀 경선이 원칙"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호남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 가까운 득표율을 거둔 것과 관련해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를 위해서도 경고등"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권 지역순회 경선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특정 후보에게 90% 가까운 표가 몰리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선거에서 이긴 뒤에도 민주당만이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다양한 정치세력과 시민단체를 포함하는 연합정부까지 가야 갈등을 끊어낼 수 있다"며 "그렇기에 보다 많은 국민의 의
    2025-04-26
  • 이재명 호남 경선 압승..내일 슈퍼위크 최종 후보 선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호남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예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대통령 후보 선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마지막으로 열리는 수도권ㆍ강원ㆍ제주권역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최종 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호남권 경선은 결국 이재명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6일) 광주에서 열린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88.69%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각각 3.90%와 7.41%의 득표에 그쳤습니다. 민
    2025-04-26
  • 민주당 호남 순회 경선, 대선 후보 선출 분수령에 본선 경쟁력 가늠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번 주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에서 결정됩니다. 호남은 당원이 가장 많고, 수도권은 유권자 규모가 가장 커 당이나 각 후보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의 선택은 본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내일(26일) 호남권에 이어 일요일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주자들은 호남 민심을 잡는 데 총력을 쏟았습니다. 당원 수만 놓고 봐도 호남권에 37만여 명이 밀집해 있고, 호남의 여론이 수도권 등 타지역의
    2025-04-25
  • 민주당 호남권 경선 투표율 50.94%..상승폭 키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잇따른 호남 방문 효과 등으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투표율의 타지역 대비 격차가 첫날에 비해 소폭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25일 민주당이 집계한 호남권 권리당원 3일 차 온라인·ARS 합산 투표율은 50.94%를 기록해 앞선 충청권(55.18%), 영남권(68.33%)과 비교해 가장 낮았습니다. 그러나 1일 차 호남권 투표율이 23.29%에 불과해 영남권 첫날 투표율 46.63%와 비교해 절반가량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17.39%P로 줄었고, 충청권과는 불과 4.24%P
    2025-04-25
  • 이재명, 호남 공약 발표 "메가시티 완성..신성장동력 안착 지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 지역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균택 이재명 대선 캠프 법률지원단장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집중을 넘어서기 위한 '호남권 메가시티'를 실현하겠다"며 이재명 후보의 광주·전남 지역 대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경제와 관련해서는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이어, 고성능 반도체를 집적한 '국가AI 컴퓨팅센터'까지 확충해 AI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수의 주력 산업을 석유화학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산업으로
    2025-04-24
  • 민주당 대선 앞두고 호남 구애..공약은 또 재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앞다퉈 호남을 찾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호남의 당원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많아 승부처가 되기 때문인데, 지역 공약에서는 차별성 없는 재탕 정책뿐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뛰어든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세 후보가 앞다퉈 호남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6일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두고 광주 전일빌딩과 나주 농업기술원 등에서 간담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방문과 함께 5·18과 광주 인공지능산업
    2025-04-23
  • 대세론 굳혀 가는 이재명..'텃밭' 호남 민심 주목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호남권·수도권의 투표로 최종 대선 후보가 결정됩니다. 이재명 대세론에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이 후보가 얼마나 득표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진행된 충청권과 영남권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이변 없이 압승했습니다. 두 지역 합계 90%에 육박하는 득표를 기록 중인 이 후보는 각각 5%대 득표에 그친 김동연, 김경수
    2025-04-21
  • 양향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호남표 가져올 것"
    양향자 국민의힘 전 의원이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 전 의원은 13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스테로모프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산업을 이끄는 미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 전 의원은 "미·중의 글로벌 공급망 전쟁과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에 대응하며, 일류 첨단산업 국가로 달려가야 한다는 막중한 과제를 완수할 경험·철학·비전이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또, "우리를 기다리는 미래는 반도체와 AI가 주도하는 첨단산업의 시대"라며 "우리
    2025-04-13
  • 尹 대통령 탄핵 선고 결국 4월로?..호남 파면 요구는 더 거세져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에 대한 공지를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결국 탄핵 선고가 다음 달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는 가운데 호남을 중심으로 대통령 파면 요구는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예상보다 크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100일을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선고 기일 공지마저 없어 결국 이번 주도 선고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광화문 천막 당사를 차리고 장외 집회를 이어가고
    2025-03-27
  • 32년 연륜 문예지 『문학춘추』 겨울호 발간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지역문학의 전국화를 표방해 온 계간 문예지 『문학춘추』 겨울호(통권 129호)가 발간됐습니다. 『문학춘추』는 지역의 역량있는 문학인들이 발표할 지면이 부족한 현실을 직시해, 호남 지역의 문학적 명성과 위상을 되찾고자 1993년 6월 종합문예지로 창간해 32년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겨울호는 국정 혼란과 불의의 여객기 참사로 침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국민 모두에게 밝은 새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특집Ⅰ>에는 강우식 원로시인, 노창수 한국문협 부이사장, 문정희
    2025-01-21
  • 노관규 "광주~순천 경전선 2033년까지?..지역 정치권 각성해야" [와이드이슈]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인 광주~순천 간 경전선의 완공 시점이 2033년까지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9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전선 공사가 경남 구간은 이미 마무리된 데 반해 호남 구간은 오는 2033년 늑장 완공 가능성이 나오는 데 대해 이렇게 촉구했습니다. 노 시장은 "(광주~순천 구간 공사가) 2033년까지 가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지금 턴키 (방식으로) 이 사업들을 해오고 있는데, 순천에서 부산까지는 공사가 다 끝나버렸다"면서 "남아 있
    2025-01-10
  • [K-호남인]국내·외 호남 출향향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나눔'
    광주전남시도민회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호남향우회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 큰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7일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호남향우회 등 주요 호남 출향향우단체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약정하며 피해 지역 주민과 고향 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도 더했습니다. 미주 호남향우회는 지역사회를 향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어거스타, 시카고, 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 6곳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2025-01-07
  • 호남 첫 '코스트코' 유치..'탄핵 정국'에 차질
    호남 첫 코스트코 유치가 '탄핵 정국'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는 탄핵 정국 여파로 올해 안에 체결 예정이었던 코스트코 익산점 토지 매매 계약 일정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토지 소유주와 코스트코 간 이견 조율과 계약을 위해 이번 주 코스트코 담당자가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 여파로 내년 1월로 일정이 미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코스트코 익산점 유치를 위해 토지 소유주 측과 사업 의향서를 주고받으며 용지 매입을 논의해 왔습니다.
    2024-12-16
  • 안도걸 "서남권 메가시티 추진해야"
    【 앵커멘트 】 2026년 출범을 목표로 대구와 경북의 메가시티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호남에서도 인구 유출과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서남권 메가시티 추진하자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안도걸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서남권 광역경제권을 조성해 SOC 확충, 미래산업과 연구개발 인재 육성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년 동안 호남을 떠난 20대 청년은 45만 명에 이르고, 열악한 산업 기반으로 최근엔 인구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호남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2024-10-24
  • 서왕진 "재생에너지 특화지역인 호남에 인센티브 부여해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특정 지역 밀어주기가 될 것이란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호남에 재생에너지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은 1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에너지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재생에너지 예산 부족과 특정 지역 몰아주기 특화지역 지정 등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서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에서 원전 관련 예산은 42.4% 증가한 반면,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은 7.7% 삭감됐다"며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원전 중심으로 지나치게 치우쳐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분산에너
    2024-10-17
  • 서왕진 "호남 재생에너지 산업 위기..맞춤형 대책 필요"
    정부의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정책이 호남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왕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정부 대책으로 신규 발전 허가가 중단되면서, 재생에너지가 활발한 호남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투자를 계획했던 기업들이 투자 철회를 요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렵게 찾아낸 지역의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정부가 사다리 걷어차기 식으로 막고 있는
    2024-10-08
  •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첫 상생협력 회의 "남부권 성장 거점 구축"
    【 앵커멘트 】 영호남 8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수도권 일극체제 속에 소외된 영호남이 힘을 모아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견인해 가자는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단체장들이 중심이 돼 운영돼 왔던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대해 서울 여의도에서 상생협력회의를 열었습니다. 영호남 8명 시도지사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 92명 등 모두 100명의 정치인이 힘을 합친 겁니다. 먼저 각 지역별 핵심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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