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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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전당대회 D-1 뒤집기냐 굳히기냐 지방선거도 영향
    【 앵커멘트 】 전국적인 수해로 원샷 경선을 치르기로 한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전당대회가 내일 열립니다. 충청과 영남권 권리당원 표심만을 확인한 채 2주의 시간이 흐른 가운데, 내일 현장에서 전국 권리당원, 대의원, 여론조사 표심을 합산한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전당대회의 가장 큰 변수로 '호남의 표심'이 꼽혀왔습니다. 호남은 권리당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물론 민주당 지지층이 많아 여론조사 참여율이 높고, 수도권 표심 영향력도 큽니다. 이를 반영하듯 선거 기간
    2025-08-01
  • 박찬대 "내년 호남권 지방선거 경선 '선거공영제' 시행"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당내 '선거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이 경선 비용을 보전하는 '공영제' 방식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년과 정치 신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찬대 후보는 28일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는 검찰·사법·언론 등 3개 개혁만으로는 보장되지 않는다"며 "이재명 대표 시절 추진했던 혁신공천 정신을 계승해 경선 선거공영제 도입 등 '호남공천혁명'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공천혁명 공약에는 △컷오
    2025-07-28
  • 민주당 호남 순회경선 연기..박찬대 광주행 수해복구 총력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적인 수해로 이번 주말과 휴일 예정된 호남권과 수도권 순회경선을 연기하고 다음달 2일 통합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다시 광주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등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호남에서 일주일 살기를 통해 지역 민심을 훑었던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빗물이 지하 상가로 들이쳐 수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상인을 만나 위로하고, 흙탕물 제거 등에 직접 나서기도 했습니다. 박 후보는 최근의 극한 호우는 지자체
    2025-07-21
  • [직격인터뷰] 김상욱 민주당 의원 "광주서 민주주의 배워"
    △ 앵커 직격 인터뷰 오늘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김상욱 의원 네 반갑습니다. △ 앵커 의원님 2월과 5월에 이어서 벌써 세 번째 광주 방문이십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유로 찾으셨어요? ▲ 김상욱 의원 저는 광주가 좋아요. 광주 오면 다시 한 번 제 뜻도 초심을 새길 수도 있고요. 또 많이 기운도 얻고 또 힘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광주 시민분들께서도 광주에 국회의원 한 명 더 있다 생각하시고 풀어야 될 숙제나 해야 될 일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 주시면 열심히
    2025-07-08
  • 박찬대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재창출 시작..호남 특별히 공 들일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일)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 구상과 지역 공약 발표를 발표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찬대 의원은 10개월 남아있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가 정권재창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이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지방선거기획단을 발족시켜서 공천 룰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습
    2025-07-07
  • 박찬대, 광주서 기자회견 "1년 뒤 지방선거 정권 재창출 가늠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광주를 찾아 "1년 뒤 지방선거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되면 지방선거기획단을 바로 발족시킬 것"이라며 "10개월 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가 압도적으로 승리해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공천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예측가능한 공천룰을 신속하게 빨리 만드는 것이 지방선거 압승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7-07
  • 민주당 당대표 후보 광주·전남서 호남 당심 두고 격돌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출마하는 정청래, 박찬대 의원이 오늘(6일) 각각 광주와 전남을 찾아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압도적 당원 수가 있는 호남 민심 잡기가 어느때보다 중요해 질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추경안 통과 등 국회 일정이 끝나고 곧바로 호남을 찾은 박찬대 의원. 박 의원은 전주와 나주에 이어 여수에서 전남 당원들을 만나며 호남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경합지를 돌며 호남행에 소홀했던 점을 의식한 듯 당대표
    2025-07-06
  • 민주당 차기 당대표 2파전..'친명' 공통점 '호남' 캐스팅보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찬대·정청래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 출마 예정자 모두 친명 그룹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만큼 결국 캐스팅보트는 당원이 가장 많은 '호남'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장 먼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첫 민주당 대표로 활동하던 시절 수석최고위원으로 일하며 이 대통령과 합을 맞춰왔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본인 당대표 선거 운동을 한다는 비판 속에
    2025-07-04
  • 박찬대, 일주일간 호남살이 "민주당 심장 명예 호남인 되겠다는 각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출마자가 7월 첫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3일 "당대표 직무대행, 총괄상임선대위원장으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지역을 지원하느라 호남인들과 직접 대면하지 못해 아쉽고 죄송했다"며 "민주당 심장의 일원, 명예 호남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지역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닌 삶이 될 때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고 믿는다"며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닌 호남인의 희망과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재명 정부의 행동으로 옮기는 '행
    2025-07-03
  • KBC·썬웨이어드벤처, 호남 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아
    KBC광주방송과 호남 최대 규모 워터파크 운영사 썬웨이어드벤처가 관광 활성화와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3일 KBC 광천동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영현 KBC 대표이사와 김수영 썬웨이어드벤처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방송 콘텐츠 제작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썬웨이어드벤처가 운영하는 워터파크와 호텔식 글램핑장 등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제작할 예정입니다.
    2025-07-03
  • 이재명 정부 장관 인선 90% 마무리..호남 인재풀 한계 드러내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19개 정부 부처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곳 장관 후보자를 확정했습니다. 호남 출신이 6명에 달할 정도로 대거 중용됐는데 대부분 연고만 있을 뿐, 지역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키워 온 인사는 없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초대 내각을 구성할 장관 후보자 17명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와 문체부 등 2개 부처를 제외한 사실상 90%의 내각 인선이 완료된 겁니다. 호남을 연고로 하는 장관 인선도 대거 이뤄졌습니다. 17명 가운데 6명이
    2025-06-30
  • 민주당 차기 당 대표 대진표 윤곽..'친명'·'호남' 키워드
    【 앵커멘트 】 민주당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첫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차기 당 대표는 박찬대, 정청래 두 의원 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명'과 '호남'이 최대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9일 충청에서 시작해 26일 호남을 거쳐, 8월 2일 서울로 이어지는 임시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로 인해 공석이 된 민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을 예정입니다. 남은
    2025-06-24
  • 민주당 지도부 호남 명맥 소멸..최고위원 출마 준비도 안보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호남 출신 인사들은 지난 21대 국회부터 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가 번번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여당이 된 지금 또 한 번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오는 8월 열리는데, 이번에는 선출직에 출마하는 의원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1대 국회부터 호남을 대표해 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의원들은 연이어 낙선했습니다. 전남의 서삼석, 광주의 송갑석, 전북의 한병도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광주의 민형배 의원이 도전했지만
    2025-06-22
  • '영남-보수, 호남-진보' 독식 구조, 21대 대선서도 반복
    영·호남에서 보수와 진보 진영 후보가 각각 표를 독식하는 구도가 21대 대선에서도 반복됐습니다. 다만, 영남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구도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4일 오전 2시 기준 개표율 89.35%를 기록한 가운데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영남 대부분 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광주(84.84%), 전남(86.07%), 전북(82.83%)에서 '몰표'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대 대선(광주 84.82%, 전남 86.1
    2025-06-04
  •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 "민주당 지지층 결집 효과".."부정선거 반대 여론도 포함" [박영환의 시사1번지]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투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호남의 높은 사전 투표율은 민주당 결집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호남 지지자들의 결집과 젊은 층의 투표 참여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가 사전투표 전 이재명 후보 아들의 범죄 경력을 지적하면서 표현이 문제가 됐는데, 사전투표를 앞두고 이 부분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2025-05-30
  • '김문수 지지' 이낙연..박지원 "배신에 대한 호남의 평가는 냉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신에 대한 호남의 평가는 매우 냉정하다"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낙연 상임고문에 대한 호남 지역 일부 유권자들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의 옛 지역구, 담양읍 5일장에서 이개호 의원과 함께 유세했다"면서 "장에 나오신 담양군민들 '이낙연은 사람도 아니요', 작년 영광군수 보궐선거에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갔을 때도, '그 양반 이름 꺼내지도 마쇼'란 말을 들었다"고 적었습니
    2025-05-28
  • 호남, 보수정당 향한 민심 이반..두 자릿수 지지율 이번에는?
    【 앵커멘트 】 3년 전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보수 정당 최초로 광주에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기 대선에서는 보수 정당에 대한 호남의 민심이 싸늘해, 다시 한번 이 같은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와 전남·북 세 광역자치단체에서 모두 두 자릿수 득표율에 성공했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지방선거에서도 광주와 전남 광역 비례의원에 각각 1명씩이 당선되
    2025-05-25
  •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에너지전환 협력 나서
    【 앵커멘트 】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 등이 호남권 메가시티와 재생에너지 등을 우리 지역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광주와 전남ㆍ북이 에너지 전환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에 나서는 등 호남권 협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던 지역별 메가시티 설립 방안이 대선과 함께 본격 논의되고 있습니다. 주요 정당들마다 지역 통합 구상에 찬성 입장을 밝힌 가운데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매개로 에너지 전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05-23
  • 텃밭 민심 잡은 민주당 수도권 등 집중하며 중원 확장 총력
    【 앵커멘트 】 이번 조기 대선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호남에서는 정권 교체 여론이 높고 야권의 연합으로 민주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가 예상됩니다. 이재명 후보도 5·18 주간에 텃밭 민심을 확인한 후 수도권에 머물며 중원 공략에 총력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비상 계엄 뒤부터 탄핵과 대선 국면까지 호남의 민심은 압도적으로 정권 교체 여론이 높았습니다. 대선이 본격화된 뒤 이 같은 여론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쏠리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호남에서 경쟁하던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이
    2025-05-21
  • 이정현 "김문수 호남 득표 30% 되면 민주당 이길 것"
    호남 출신으로 전남 순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문수 후보의 '호남 득표 30%'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1일 호남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오는 6·3 대선 때 김문수 후보에게 30%만 마음을 열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호남에서 김문수 후보가 30% 득표를 이루게 된다면 "호남이 이번 6·3 대선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호남이 민주당을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에 대한 호남의 지지는 그동안 당연시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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