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날짜선택
  • 홍준표 "尹 내란죄 어려워..이번 계엄은 '일시적 소란'"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취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은 국가 정상화를 내걸었기 때문에 목적범인 내란죄는 되기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내란죄는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홍 시장은 이어 "행위태양으로 폭동이 요구되는데 폭동은 한 지방의 평온을 해할 정도여야 한다"면서 "이번 계엄의 경우는 폭동이라기보다 일시적 소란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6일 전 내란죄는 성립되기 어렵고 직권남용죄 정도로 보여진다"며 "수
    2024-12-18
  • 홍준표 "좌파 집단광기 진정되면 나라 정상화될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진정되면 나라는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7일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제 탄핵은 헌재로 갔고 사건은 검·경이 수사 중이니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초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서 찬성으로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 "유감이지만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당 사람들도 비상계엄에 찬성한 사람이 극소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의 오판이기는 해도 민주당이 국회를 인
    2024-12-17
  • 홍준표 "탄핵 찬성 해당 행위자 당원권 정지해야..소신 아냐"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에 "조속히 당 정비부터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16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후안무치하게 제명해달라는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론 위배 해당 행위로 당원권 정지를 3년간 하고, 지역구 의원 중 탄핵 찬성 전도사들은 당원권 정지 2년 정도는 해야 당의 기강이 잡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신속할수록 좋다"면서 "박근혜(전 대통령) 탄핵 때 난파선 레밍들을 방치하는 바람에 또다시 이런 참사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12-16
  • 홍준표 "잘못 선출했으니 그만 물러가라고 하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잘못 선출했으니 그만 물러가라고 하자"며 '질서 있는 퇴진'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둔 14일 홍준표 시장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나라 혼란을 더 초래하지 말고, 국민의 명령으로 그만 들어가라고 하고, 여야가 타협하여 질서 있는 퇴진으로 마무리 짓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윤 대통령 취임 후) 지난 2년 반 동안 국정 운영은 검사 정치였고 거칠었다. 그래서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지 못하고 급기야 비상계엄 사태까지
    2024-12-14
  • 홍준표 "탄핵 가결되면 철부지 배신자들 제명"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면 찬성표를 던진 '배신자'들을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과 레밍들의 배신으로 내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지도부 총사퇴 시키고 배신자들은 비례대표 빼고 모두 제명 처리 해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언제 또 배신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들과 함께 정치 계속할 수 있겠느냐"며 이 같이 적었습니다. 또, "90명만 단합하면 탄핵정국 헤쳐나갈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12-14
  • 홍준표 "尹·이재명·한동훈, 셋 다 사라졌으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통령 윤석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국민 여론은 '셋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하루라도 더 인정할 수 없다', 윤석열은 '그럼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모시자는 건가?', 한동훈은 '윤석열을 탄핵시켜 쫓아내고 민주당 2중대로 가자'"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국민은 '셋 다 적대적 공생관계가 아닌가'라고 한다"며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게 시중 여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2024-12-13
  • 홍준표 "尹 내란죄 성립 안 돼..민주당이 언론·국민 선동"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죄로 포장해 국민과 언론을 선동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전날 밤 10시 반쯤 자신의 SNS에 "지난 비상계엄 선포를 보고 나는 뜬금없는 한밤의 해프닝이었다고 말을 한 일이 있다. 그리고 수습 잘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내란죄로 포장하여 국민과 언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죄는 원래 정권찬탈이 목적인데 이미 대통령 자리에 있는 사람이 찬탈할 정권이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2024-12-12
  • 홍준표 "한동훈 대표 사퇴하고 탈당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표직 사퇴와 탈당을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동훈과 레밍(집단자살 습성이 있는 나그네쥐)들은 탄핵에 찬성하고 유승민, 김무성처럼 당을 나가라"라고 말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용병 둘(윤석열, 한동훈)이 반목하다가 이 사태가 왔지 않았느냐"라고 분석하며 "국민들은 한국 보수세력이 아니라 이 당에 잠입한 용병 둘을 탄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를 언급했
    2024-12-11
  • 홍준표, 尹 향해 "마지막 당부..끝까지 당당하게 처신하시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탄핵안 표결 무산 이후 침묵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끝까지 당당하게 처신하시라"고 당부했습니다. 홍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잘할 수 있었는데, 기회가 참 많았었는데 브루터스에 당하는 시저처럼 그렇게 가는 것인가"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용인술(用人術)"이라며 "한동훈, 김용현 같은 사람을 곁에 둔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용인술이 계엄과 이후 사태의 근본적 원인이라는 분석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차지철을 곁에 둔 잘못으로 시해당했듯
    2024-12-10
  • 홍준표 "尹,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힘내십시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죽을 때 죽더라도 그대는 아직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업자득입니다. 그래도 힘내십시오"라고 적었습니다. 반면 홍 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선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홍 시장은 "윤통(윤 대통령)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을 것"이라면서 "자기 손으로 검사로서 키우고, 자기 손으로 법무장관 깜(감)도 아닌거를 파격적으로 임명하고, 자기 손으로 쌩판(생판) 초짜를
    2024-12-08
  • 홍준표, 한동훈 저격 "고작 8표 미끼로..너도 내려 오너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정국을 수습하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럴 권한이 없다고 저격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페이스북에 "이런 사태가 오게 된 건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거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니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대한민국 국민은 니한테 국정
    2024-12-08
  • 홍준표 "머뭇거리면 박근혜 시즌2..尹탄핵 당하면 당 소멸"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속히 대국민 사과를 하고, 거국내각을 구성해 책임총리에게 내정 일체를 맡기고 임기 단축 개헌을 선언하라"고 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으며 "또다시 (대통령이) 탄핵당하면 이 당(국민의힘)은 더 이상 존속할 가치도 없고 소멸된다. 머뭇거리면 박근혜 시즌2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 시장은 또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용병'으로 지칭하며 "두 사람 반목이 나라를 뒤흔든다"며 "8년 전 유승민 역할을 한동훈이 지금 똑같이 하고 있는데, 어쩌다가 이
    2024-12-06
  • 홍준표 "두 용병이 반목해 이 지경..당꼬라지 쯔쯔쯔"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홍 대표는 5일 자신의 SNS에 "두 용병이 반목하여 당과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그중 용병 하나가 저 용병 탈당시키면 내가 사태를 수습한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병 하나는 한동훈 대표, 저 용병은 윤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저 용병 탈당하면 여당은 없어지고 우리 당은 민주당 2중대밖에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본회의장 들어갈 자격도 없는 자가 본회의장에 난입해 본회의장에서
    2024-12-05
  • 홍준표, 尹 탄핵소추안 발의에.."朴 때처럼 탄핵 사태 재발은 안 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와 관련해 "탄핵 사태 재발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SNS에 "두 번 다시 박근혜처럼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 사태가 재발 되어선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당력을 분산시키지 말고 일치단결해 탄핵은 막아야 한다"면서, "야당과 협상해 거국내각 구성과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중임제 개헌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 길만이 또다시 헌정 중단의 불행을 막는 길"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힘만으로 사태를 수습하기 어려운 지경까
    2024-12-04
  • 김동연 "尹 탄핵 대상 아닌 체포 대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아닌 '체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시간 쿠데타'가 나라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나락에 빠진 경제, 혼란에 빠진 사회, 무너져 내린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원화 가치가 급락했다. 야간주식과 선물, 코인 시장은 곤두박질쳤다. 국제 신용도 하락도 불 보듯 뻔하다"며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경제는 크게 요동쳤다"며 윤
    2024-12-04
  • 홍준표 "한밤중 경솔한 해프닝..그 방법 밖에 없었는지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의 해프닝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4일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꼭 그런 방법밖에 없었는지 유감"이라며 "잘 수습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충정'을 이해한다는 발언의 의미를 두고 또 다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정치인들이 비상계엄 선포가 잘못 됐다는 평가를 내린 반면 홍 시장은 일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10시 20분쯤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2024-12-04
  • 홍준표, 이재명 추가 기소에 "망신주기 아닌지 아리송"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관용차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기소된 것과 관련, "그저 망신주기 기소가 아닌지 아리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나는 주말이나 휴일에 관용차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시장 정책추진비도 공무상 외에는 단돈 1원도 사용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간혹 공무인지 사적인 일인지 불분명할 때가 있고 차량 이용도 그럴 때가 많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그걸 어떻게 입증하려고 기소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2024-11-21
  • 홍준표 "정치는 당당하게..용병정치 눈먼 국힘 바꿔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당당한 정치'에 대한 소신을 피력했습니다. 18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정치는 당당하게 해야 합니다"로 시작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뒷담화나 하고 가족이나 측근들이 당원을 빙자해서 당원게시판에 비방글이나 쓰는 비열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음모와 모함이 판치는 정치판에서 내가 당당해야 상대방을 비판하고 나를 지지해 달라고 하는 자격이 생기는 겁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사술(詐術)부터 먼저 배운 정치는 오래가지 못합
    2024-11-18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尹-김건희 비방글 수백개..작성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등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비방글을 쓴 작성자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친 당원만 글을 쓸 수 있으며, 작성자의 이름은 익명 처리되고 성만 노출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산오류로 작성
    2024-11-13
  • 홍준표 "당 일부 지도부 내부 총질만 집착..난파선 쥐 떼"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국민의힘 당내 혼란 상황과 관련해 "위기를 헤쳐나갈 생각보다 내부 총질에만 집착하는 당 일부 지도부 모습을 보면서 난파선 쥐 떼들이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박근혜(전 대통령) 탄핵 때 자기만 살겠다고 난파선 쥐 떼처럼 탈출하는 군상들을 보면서 '이 땅의 보수우파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의 쥐 떼들을 걷어내고 당을 새롭게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새로운 쥐 떼들이 들어와 분탕치는 것을 보고 참 이 당은 미래가 암울하다는 느낌
    2024-11-1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