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영화관과 쇼핑몰 등은 대체로 한산한 가운데, 마스크를 낀 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용객이 많은 방학이지만, 어린이 도서관이 한산합니다. 입구에서는 손세정제로 손을 닦고, 일부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낀 채 책을 읽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이 도서관의 경우 가족 단위로 시간을 보
【 앵커멘트 】 기아차 광주공장이 감산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협력업체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부품 수입에 차질이 빚어진 탓인데요. 중국내 신종 코로나 확산이 진정되지 않으면 공장 가동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이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생산량을 줄였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셀토스의 생산량이 평소보다 5% 줄었습니다. 봉고와 스포티지 차량 부품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부품은 와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영화관과 쇼핑몰 등은 대체로 한산한 가운데, 마스크를 낀 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용객이 많은 방학이지만, 어린이 도서관이 한산합니다. 입구에서는 손세정제로 손을 닦고, 일부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낀 채 책을 읽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이 도서관의 경우 가족 단위로 시간을 보
【 앵커멘트 】 2018년만큼은 아니지만, 지난해에도 광주의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디가, 얼마나 올랐는지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3.92% 올랐습니다. 상승폭이 큰데요. 4.58%가 올랐던 2018년에 비해서는 0.66%p 하락했습니다. CG2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29%로 가장 많이 올랐고요. 광주는 4.77%로,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3.9%였습니다.
【 앵커멘트 】 2018년만큼은 아니지만, 지난해에도 광주의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디가, 얼마나 올랐을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3.92% 올랐습니다. 상승폭이 큰데요. 4.58%가 올랐던 2018년에 비해서는 0.66%p 하락했습니다. CG2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29%로 가장 많이 올랐고요. 광주는 4.77%로,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한전공대 법인 설립이 또 보류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대학설립심사위원회를 열어 한전공대 법인 설립 허가 여부를 심의했지만, 한전 측에 서류 보완을 요구하며 다음달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대학설립심사위원회에서도 교육부는 '계속 심의'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 공동주택 분양 건수가 전년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은 모두 만 846호로 2018년에 비해 94%가 급증했습니다. 광주 역시 전년도보다 70% 늘어난 만 4,719호를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광주전남의 미분양 주택이 2,000호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전남 미분양 주택은 모두 2,004호로, 전년도보다 284호 늘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광주는 전년도보다 줄어 31호에 그쳤지만, 전남은 69호가 늘면서 867호로 집계됐습니다.
【 앵커멘트 】 인구 유출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역시 일자리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9만 8천3백여 명, 반대로 다른 지역에서 광주전남으로 전입해 온 인구는 8만 5천7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보다 만 2천7백여 명이나 많은 겁니다.//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보다 많은 '순유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인구 유출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도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유는 역시 일자리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9만 8천3백여 명, 반대로 다른 지역에서 광주전남으로 전입해 온 인구는 8만 5천7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보다 만 2천7백여 명이나 많은 겁니다.// 전출 인구
【 앵커멘트 】 잡지로 대표되던 정기구독 서비스가 최근에는 꽃과 과일, 술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영세 업체들도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꽃을 다듬고, 정성스럽게 꽃다발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여느 곳과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이 꽃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정기구독 서비스. 채 3만 원이 되지 않는 금액을 결제하면, 한 달에 2번, 미니꽃다발을 집으로 배송해주고 있습니다. 전국
【 앵커멘트 】 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에게 세배를 하고, 덕담 나누셨을 텐데요. 정겨운 설날 표정,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조용하던 마을이 이른 아침부터 시끌벅적합니다. 마을회관에 모인 아이들은 자리를 잡고 앉은 마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립니다. 어른들은 미리 챙겨둔 세뱃돈과 함께 덕담을 건네며,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빌어줍니다. ▶ 싱크 : 김사문/ 담양군 수북면 나산마을 - "올해는 새해 복도 많이 받고, 건강도
광주 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3곳이 모두 탔습니다. 오늘(25) 아침 7시 반쯤 광주 치평동 연탄구이 골목에서 불이 나 점포 3곳, 7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영업 시작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아있던 연탄 불씨에서 불이 시작된 것은 아닌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현재 고흥과 보성 등 남해안 9개 시군과 거문도ㆍ초도에 강풍 예비특보가, 남해서부 전해상과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남해안에는 초속 16m에 이르는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도 오후부터 물결이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공기와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미리 운항 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5도 등 대
귀성과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가 양방향에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성묘객들과 귀성ㆍ귀경 차량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늘 낮 한 때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이상 걸리는 등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목포와 여수 등 여객선 터미널도 섬 귀성과 귀경객이 동시에 몰리면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정체는 자정 무렵 해소되겠지만, 상행선은 내일 이른 아침부터 또다시 하루종일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때문에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서 차로 7~8시간 거리인 인기 여행지, 장자제의 경우 여행객들의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 여행업계는 또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수려한 자연 경관과 아찔한 유리다리로 유명한 중국 장자제는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집니다. 무안공항에서도 일주일에 4편이 운항될 정돕니다. 그런데 이 장자제 여행 상품이 신종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앞두고 세뱃돈으로 줄 신권 교환 많이 하셨을 텐데요. 5만 원권과 만 원권, 어떤 권종이 더 인기가 많았을까요? 정경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은행 창구에 하루종일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자녀들과 손자손녀들에게 줄 세뱃돈을 신권 지폐로 교환하려는 고객들입니다. ▶ 인터뷰 : 방금애 / 광주광역시 광천동 - "새해도 되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새 돈으로 봉투에 담아주고 싶어서, 어머니 용돈도 드리고.." 한 구인구직 사이트가 천8백여 명
【 앵커멘트 】 4.15 총선 기획보도 첫 번째 순섭니다. 이번 총선에서 격전이 예상되는 광주.전남 9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대부분 지역구에서 야당 의원이나 무소속 의원과의 대결에서 우세하거나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6년 20대 총선때 더불어민주당은 안철수 대표를 내세운 국민의당의 녹색돌풍에 밀려 광주.전남 지역에서 크게 패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
【 앵커멘트 】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세뱃돈으로 줄 신권 교환 많이 하셨을 텐데요. 5만 원권과 만 원권, 어떤 권종이 더 인기가 많았을까요? 정경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은행 창구에 하루종일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자녀들과 손자손녀들에게 줄 세뱃돈을 신권 지폐로 교환하려는 고객들입니다. ▶ 인터뷰 : 방금애 / 광주광역시 광천동 - "새해도 되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새 돈으로 봉투에 담아주고 싶어서, 어머니 용돈도 드리고.." 한 구인구직 사이트가
올해 광주지역 표준단독주택 공시지가 상승률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0년 표준단독주택 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광주 지역 표준단독주택 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5.85% 오르면서 그 상승률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지난해보다 4.05%가 올라 전국 평균인 4.47%보다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