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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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영보 만세운동' 故 최병수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항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고 최병수 선생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습니다. 국가보훈처는 1931년 8월 영암군 덕진면 영보다리에서 '신사상 연구모임'을 만들어 청년들을 교육하고, 이듬해 6월에는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1년 넘게 옥살이를 한 최 선생에게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건국포장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최 선생은 지난 2015년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분신한 고 최현열 열사의 부친입니다.
    2018-11-15
  • 전남 요양병원, 암 치료센터 개소
    전남의 한 요양병원이 암 치료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환자 치료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2018-11-15
  • 광주ㆍ전남 경찰, 수험생 교통편의 30건 제공
    수능시험 입실시간에 늦거나 수험표를 놓고 온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 아침 7시쯤 광주 일곡동 자신의 집에서 동아여고 고사장으로 가는 도중 차량 바퀴가 펑크 났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험생을 고사장까지 태워다 주는 등 수험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시험장 47곳에 경찰관 570여 명을 배치해 수험생 12명을 고사장까지 수송해주고, 1명에게 수험표를 전달했니다.
    2018-11-15
  • '위안부 피해자 비하' 前 순천대 교수 항소심도 실형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전 순천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순천대 교수 송 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4월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끼가 있어 일본에 간 거라는 발언을 하는 등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8-11-15
  • '위안부 피해자 비하' 前 순천대 교수 항소심도 실형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전 순천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순천대 교수 송 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4월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끼가 있어 일본에 간 거라는 발언을 하는 등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8-11-15
  • 광주지검, '자본시장법 위반' 필립에셋 대표 등 영장
    무인가 투자매매 혐의를 받고 있는 장외주식 거래업체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필립에셋 회장과 회사 간부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외주식 거래업체인 필립에셋은 사기적 부정거래와 무인가 투자매매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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