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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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권 콘텐츠 기반 장인학교 2기 개강
    패션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KBC 광주방송의 호남권 콘텐츠 기반 장인학교 2기가 개강했습니다. 오늘(16일) 이상봉 디자이너를 강사로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한 콘텐츠 기반 장인학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두 달 동안 로컬 브랜드 특강과 디지털 커머스 교육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또 팀당 500만 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3-10-16
  • NH투자증권, 금남로에 광주 최대 규모 금융센터 개소
    NH투자증권이 광주 금남로에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금융센터를 개소했습니다. 광주와 상무, 수완 WM센터를 통합해 새롭게 문을 연 NH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고액 자산가뿐 아니라 비대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대형 세미나 공간을 활용해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과 청소년·어르신 대상 금융교육을 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도 추진합니다.
    2023-10-16
  • 고의 부도 의혹까지.."박영우 회장이 직접 사과하고 대책 내놔야"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임금체불액은 5백억 원을 넘겼고, 금융권 채무와 협력사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도 수천억 원 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노동자들과 채권자들은 박영우 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고, 분명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내 1위 김치냉장고 생산 기업 위니아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직격탄을 맞은 1차 협력사들. 일부 금융권이 채무 만기를 연장해 주는 등 조치에 나서며 급한 불은 껐지만,
    2023-10-16
  • '광주 최대 규모' NH투자증권 광주금융센터 개소
    NH투자증권이 광주 금남로에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금융센터를 오픈했습니다. 광주WM센터와 상무WM센터, 수완WM센터를 통합한 광주금융센터는 광주 금남로에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로 개소했습니다. 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뿐 아니라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형 센터로 구축됐습니다. 이 곳에는 자산관리 전문가 30여 명이 배치됐으며, 화상 상담 시스템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4층에 대형 세미나 공간인 크리에이터홀을 설치해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2023-10-16
  • 육상 김국영·양궁 안산 전국체전서 금메달 수확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한국 육상 간판 김국영이 전국체전 100m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주시청 소속 김국영은 오늘(15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100m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10초 3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던 광주여대 안산은 양궁 50m 여자대학부 경기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편, 수영 국가대표인 서울 방산고 3학년 허연경은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18세이하부 자유형 50m에서 24초 97로 우승하며, 한국 여자수
    2023-10-15
  • '친명' 강위원 특보 출판기념회.."광주 서구갑 출마"
    호남 친명(친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특보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큰 정치의 부활'을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그는 "호남의 정치를 바꾸고 광주의 존재감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박시영 박시영TV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지원사격을 나섰습니다. 전남대 출신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역임한 강 특보
    2023-10-15
  • 한동훈 장관 집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구속영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흉기 등을 두고 간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수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42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새벽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장관의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2년 넘게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들 중 기억나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한
    2023-10-15
  • 연예인 행사장 태워다 준 사설구급차 운전기사 '실형'
    연예인을 행사장까지 태워준 사설구급차 운전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사설구급차 운전기사 44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아이돌 그룹 출신의 가수 B씨를 사설구급차에 태워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데려다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B씨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임원은 "사설구급
    2023-10-15
  • 연쇄 방화·절도 40대, 심신미약 인정받아 형 감경
    전통시장 주변에서 잇따라 불을 지르고 차량 등을 훔친 40대가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형을 일부 감경받고, 치료감호를 명령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고상영 부장판사) 일반건조물 방화,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 처분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7일 광주 양동시장 등 서구 일대에서 차량과 건물 등에 잇따라 불을 지르는 등 하루 동안 5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해 사고를 내고, 다른 사람의 주거지에서 옷가지 등을 훔친
    2023-10-15
  • [날씨]오전까지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한낮 19~24도
    휴일인 15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일부 서해안, 전라 내륙,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00m가 채 되지 않는 짙은 안개가 꼈고, 그밖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지역이 있습니다.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8~16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대전 21도 △대구·광주 22도 △부산·제주 23도 등 19~24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3-10-15
  • "허울뿐인 유보 통합 선도교육청 사업 중단해야"
    교원단체가 광주시교육청이 현재 지자체와 교육부로 이원화된 유아교육과 보육의 관리주체를 통합하는 작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보 통합 추진의 쟁점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수준의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허울뿐인 유보 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을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현장 교원들을 대상으로 유보 통합의 다양한 결정 사항들에 대한 설문과 공청회를 실시하고, 유아교육
    2023-10-13
  • "전기차 시대, 자동차 정비업계 생존 위기 맞을 것"
    전기차 시대가 눈앞에 오면서 광주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가 생존 위기에 직면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력양성기관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 중인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광주인자위)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자동차정비업체 1,365개사 중 307개 사를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12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대표(사업주)가 직접 정비에 참여하는 비중은 98.1%였으며, 대표의 연령대는 △50대 56.5% △40대 27.3% △60대 이상 13.0%
    2023-10-12
  •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 1위 김춘성·2위 이계원
    온라인으로 진행된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가 1위,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1위 김춘성 교수는 전체 천 225표를 얻어 득표 수에서는 2위였지만, 교원과 직원, 학생 등 선거권 비율에 따라 25.15%를 득표해 2위 이계원 교수를 0.09% 차로 앞섰습니다. 조선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24시간 안에 투표 결과 공고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13일 1, 2위 후보자 2명을 의결하고, 이를 넘겨받은 이사회는 오는 26일 제18대 총장을 최종 선정합니다.
    2023-10-11
  • 대유위니아 계열사 3곳 부도 처리..지역 경제 여파 어디까지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3곳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일부 계열사에선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협력업체들도 대금 지급을 받지 못해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줄도산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공장 안이 오가는 노동자 하나 없이 적막만 흐릅니다. 언제 생산됐는지 모를 냉장고는 창고 가득 쌓여있습니다. 광주에 본사를 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냉장고 등 가전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멈춰
    2023-10-11
  • 지역 정치권, 대유위니아 계열사 부도 사태 해결 촉구
    지역 정치권이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의 부도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지역 산업경기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협력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광주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도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을 향해 사재를 출연해 노동자들의 체불임금을 해결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광주시에 전담 기구를 구성해 협력업체와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10-11
  • 지역 경제계, 위니아 법정관리 피해 최소화 대책 요구
    지역 경제계가 대유위니아그룹의 잇단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호소문을 통해 위니아 등 지역 가전산업 대표기업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근로자들은 물론 200여 개에 이르는 협력업체까지 지역 경제 전반에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자체와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 기구 구성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협력업체들도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어음 결제를 포함해 위니아로부터 천억 원이 넘는 납품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금융권과 정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2023-10-10
  • 2년 만에 10만 대 생산..캐스퍼, EV로 도약할까
    【 앵커멘트 】 전국 최초의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되는 캐스퍼가 생산 2년여 만에 10만 대 양산을 달성했습니다. 분명 대단한 실적입니다. 하지만, 올해들어 캐스퍼의 판매가 작년보다는 부진한만큼 내년에는 전기차 생산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꽃과 리본으로 치장한 캐스퍼가 등장합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생산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양산된 10만 번째 캐스퍼입니다. 전국 첫 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반도체 수급
    2023-10-10
  • 남도건설 이웅평 회장 별세..향년 88세
    남도건설 이웅평 회장이 향년 88세로 지난 9일 별세했습니다. 지난 1958년 남도건설을 설립한 故 이웅평 회장은 회사를 토목과 건축, 산업설비, 조경, 전기, 정보통신, 소방, 문화재 등 분야의 종합건설사로 성장시켰습니다. 1988년에는 남일토건, 1996년에 지원건설을 설립해 전국적인 건설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1993년 사재 50억 원을 들여 지원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28차례에 걸쳐 학생 1,800여 명에게 장학금 20억여 원을 수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섰습니다. 빈소는 광주 국빈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2023-10-10
  • 과밀학급 사라지나..광주 초등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 앵커멘트 】 학령인구가 줄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안팎에 이르는 과밀학급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줄이기로 하고, 2028년까지 한 학년씩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과거 특별실을 일반 교실로 바꾸고, 증축까지 했지만, 여전히 12반이나 되는 5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는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넘는 실정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이같은 과밀학급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2023-10-09
  • 글로컬대학30에 지역대학 최종 선정 '관심'
    대학별로 5년간 천억 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오늘(6일) 마감되면서 지역 대학들의 최종 선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15곳에 이름을 올린 전남대학교와 순천대학교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지역 산업체 등과 혁신기획서의 과제를 구체화해 실행계획서를 마련하고 이를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2차 심사를 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합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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