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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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립대·국립목포대, 통합논의 가속화
    전라남도립대학교가 국립목포대학교와의 대학 통합을 위해 공청회와 지역협력공유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자체 통합 논의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장헌범 총장 직무대행 부임 이후 대학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펼치는 가운데 21일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협력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구성원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에 대한 협의를 심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에는 전남도립대 강당에서 통합 관련 4차 공청회를 열어 담양·장흥 캠퍼스 특성화 및 학사구조 개편 방안 등
    2024-11-18
  • 전라남도 김 수출 3억 달러 돌파..'수산물 최초'
    전남의 김 수출액이 수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최초로 3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10월 말 현재 우리나라 김 수출액은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전남이 3억 600만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전남의 김 수출액은 2010년 1천만 달러(전국 대비 7.8%)에 불과했지만, 올해 3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국 대비 36%의 비중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계획을 통해 '김 수출 3억 달러 프로젝트(18개 과제)'와 혁신적 품질관리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김산업 종합
    2024-11-18
  • 전남 시장ㆍ군수협의회, 통합 의대 합의 환영
    통합의대 설립과 대학 통합 등에 합의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결정에 전남 지역 지자체들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시장ㆍ군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두 대학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한다며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 이번 합의로 180만 도민의 의대 유치 염원을 풀 수 있게 됐다며, 통합 의대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겪는 모든 시·군의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11-17
  • 2025년부터 영암서 외국인계절근로자 하루 고용도 가능
    영암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하루 동안 고용할 길이 열립니다. 영암군이 최소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이어주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2025년부터 시행합니다. 영암 금정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농촌인력 수급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이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와 일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당제로 인력을 파견하는
    2024-11-17
  • 전라남도 지역특화산업 분야 유망 중기 육성,참여기업 모집
    전라남도가 지역특화산업 분야인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 '레전드50+ 2.0 사업'을 추진합니다. '레전드(Region+End) 50+'는 지역특화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중소기업 매출을 국내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의미입니다.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특화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정책자금을 지원, 기술·사업화 등 3년간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레전드50+ 2.0사업은 올해 1월 1.0사업으로 이
    2024-11-17
  • 1004섬 신안군, 주민참여 양묘소득사업 해외 판로개척 성사
    신안군이 1004섬 정원도시 조성과 주민참여형 양묘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신안군과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대림묘목농원(JB가든센터), 전남대학교(원예생명공학과), 네덜란드의 Plantipp B.V.가 참여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정원수협동조합원 교육, 컨설팅 및 현장실습 제공 협력, 정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원식물의 개발, 도입 및 가공 등 지원, 1004섬 정원과 정원도시 조성 협력,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유
    2024-11-17
  • 전남 시장ㆍ군수협의회, 목포대ㆍ순천대 통합 합의 환영 성명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대학 통합, 통합 의대 설립 합의를 지지하고 환영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은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 추진에 극적 합의 이끌어낸 두 대학의 대승적 결단을 환영하고,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의대 유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전남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180만 전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큰 숙제였습니다"며 지역 의료복지 향
    2024-11-17
  • 전남개발공사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남도와 함께 전국 최초의 혁신적 주거정책으로 추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에 총 1,000호의 신축 임대주택을 공급해, 거주자에게 월 임대료 만 원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사업입니다.
    2024-11-16
  • 청년들이 모이는 YD 페스티벌..즐거움이 터진다
    【 앵커멘트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무안 YD 페스티벌이 내일까지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바로 열리는 영드림 페스티벌이 수혐생과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전남의 대표 청년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년도시 무안군에 젊음과 즐거움이 넘쳐납니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체험 부스를 비롯해 각종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에 MZ세대들이 몰리면서 이름 그대로 젊은 꿈이 가득한 축제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유진 / 무안 남악신도시
    2024-11-16
  • 김영록 지사 양 대학 통합 합의에 환영 표명
    김영록 전남지사가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과 통합의대 설립 추진 합의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 환영문을 통해 양 대학의 통합 합의에 감사를 표하고,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위한 정원을 반드시 확보해 동·서부 양 지역에 의료인프라 구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11-16
  • 김영록 지사 목포대.순천대 대승적 통합’ 합의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 큰 결단을 한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께 감사를 표한다"며 "정
    2024-11-16
  •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대학·의대 설립' 극적 합의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 도민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 및 통합 의대 추진'이라는 역사적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대학 통합 논의 마감 시한을 앞두고, 양 대학 총장은 15일 저녁, 지역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리며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합의를 성사시켰습니다. 양측은 대학 통합 과정과 의과대학의 설치 및 운영 등 모든 면에 있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을 추진하며, 전남 동·
    2024-11-16
  • 전남개발공사 '전남형 만원 주택'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 주거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핵심적인 공로로 평가받은 결과입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남도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기획한 전국 최초의 혁신적 주거정책입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에 총 1,000호의 신축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거주자에게 월 임대료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
    2024-11-16
  • 청년의 열정과 함께!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 포문 열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즐거움이 터진다! 무안 YD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남에서 청년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무안군의 활기찬 매력과 청년들의 열정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전남의 대표 청년축제인 '무안 YD 페스티벌'은 올해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축제 1일 차인 금요일에 했던 거리퍼레이드를 축제 2일 차인 토요일로 변경했습니다. 또 댄스배틀 '올아웃', 락 경연대회, 길거리 캐스
    2024-11-16
  • 전라남도 전략작물직불금 545억 확정 순차 지급
    전라남도는 올해 전략작물직불금을 545억 원으로 확정하고 3만 7천여 농업인(법인)에게 순차 적으로 지급합니다. 전락작물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도입됐으며, 논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 식용옥수수는 100만 원입니다. 여기에 동절기에 밀, 보리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면 ha당 50만 원에 인센티브로 100만 원을 더 지급합니다. 올해는 3만 7천 명의
    2024-11-16
  • 국립목포해양대학교-지멘스,해양산업 전문 인재 양성,연구 활성화 파트너십 연장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해 독일 지멘스와 체결한 대학 연구 활성화 및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1년 연장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지멘스가 제공하는 첨단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활용, 교원과 재학생의 관련 분야 연구 지원과 산업현장 기술 습득을 위한 것입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지멘스로부터 ▶1D 설계 및 해석 도구 ▶3D 설계 및 해석 도구(Siemens NX Academic Bundle 등) ▶3D 제조 엔지니어링 도구▶디지털 학습 플랫폼(Siemens Xcelerator Academ
    2024-11-16
  • 목포항 16일~18일 오후 조위 상승..침수 방지 비상
    목포항의 바닷물 수위가 내일부터 사흘간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 5미터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침수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당부 됩니다. 목포시는 대조기인 18일까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과 수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해안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11-15
  • 섬 주민 자부심 일깨우는 예술 섬 프로젝트 첫걸음
    【 앵커멘트 】 수국축제로 이름난 신안 도초도가 '대지의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세계적인 미술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신안군의 '예술 섬 프로젝트'가 마침내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깊이 20미터의 땅속에 형형색색의 타일 1,176개를 부착하고 그 위에 8미터의 철 구조물이 세워졌습니다. 수국축제로 잘 알려진 신안 도초도에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덴마크 출신의 올라퍼 엘리아슨이 설치한 '숨결의 지구'입니다.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과 자신의 변화를 느끼고 대지에서
    2024-11-15
  • 전라남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확산 방지 총력
    전라남도는 최근 전북 야생조류와 강원·충북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선제적 대응 등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10월부터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위기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운영한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상시 운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책본부가 구성됨에 따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축산 농가 예찰 등 상황관리를 위한 비상
    2024-11-15
  • 역사교과서 여순 10·19 '반란' 표현 수정·삭제됐다
    최근 2022개정교육과정 중 일부 역사 교과서에서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교육청은 모든 관련 출판사가 문제 된 표현을 수정하거나 삭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교과서들의 표현 수정과 삭제는 교육부 승인 자료를 확인한 결과 5종 교과서 모두에서 '반란' 및 '반군' 등의 부정적인 표현이 삭제되거나 수정됐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일부 출판사가 전남교육청에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보내 "사회적 화합과 역사적 진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정 작업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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