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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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전국 최초 4연임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4연임에 성공하며 새로운 임기 1년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 후보자로 등록한 김화진 도당위원장을 참석자 만장일치 찬성으로 선출 의결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가장 어려울 때 당을 이끌어주는 당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도당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7-14
  • "30년 넘게 방치된 서진병원 건물 광주광역시 결단해야"
    지난 1989년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된 뒤 30년 넘게 방치된 광주 서진병원 건물에 대해 광주광역시가 결단을 내릴 때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오늘(14일) 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주변 학교 통학로 바로 앞에 건물이 방치되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와 악취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광주시는 법적 책임이 없다며 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사유물에 대한 철거는 실익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현재로서는 철거나 매입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2025-07-14
  • 강기정 "무등산 엉터리 화장실 눈을 의심..즉각 대책 마련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무등산에 설치된 화장실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이 사랑하며 쉬어가는 무등산을 광주시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엉터리로 화장실을 지어놓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나가는 어르신들의 불만 토로를 듣고 예정된 산행로를 바꿔 '토끼등 화장실'로 가보고 보자마자 제 눈을 의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람길을 막고 풍경을 해치는 화장실을 보며 모든 등산객이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시장은 "국립공원 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즉각 대책을
    2025-07-14
  • '폐지줍기 금지시간 대체 일자리 제공' 전국 최초 자원재생활동단 가동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폭염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안전 일자리인 '자원재생활동단'을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과 수집 구역을 유지해야 하는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해 폐지 수집을 전면 중단하는 대신 무더위 시간대 '폐지 수집 금지시간'을 운영, 폭염 예방 효과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참여 어르신
    2025-07-14
  • '20년만의 변곡점' 광주 군공항 이전 국정과제 반영..향후 추진 과제는?
    【 앵커멘트 】 20년 넘게 표류해 오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내 쌓여왔던 불신의 벽이 여전히 높고, 재원 마련에 대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과거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4년 특별법 발의 이후 수면 위로 올랐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20년 동안 예비 이전 후보지도 결정하지 못한 채 갈등만 키워왔습니다. 진척을 보이지 못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큰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이
    2025-07-12
  • 광주시의원 타 지역구에 의정보고서 배포..선관위 조사
    구청장 출마가 거론되는 광주광역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곳에 의정보고서를 배포했다 선관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의 지역구 경계를 넘어 의정보고서를 배포한 A시의원에 대해 사전선거운동 혐의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의정보고서 배포하는 실무 차원에서 지역구를 착각했던 것 같다"며 "선관위 연락을 받고 즉시 모두 회수했다"고 말했습니다.
    2025-07-11
  • 광주 택시요금 2년 만에 인상 검토..운송 원가 13.3%↑
    광주광역시 택시요금 인상이 2년 만에 다시 검토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택시 적정 운임 요율 산정 용역보고회에서 2년 전과 비교해서 택시의 킬로미터당 운송원가가 13.3% 오른 1,633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4,300원인 현행 기본요금에 대해 택시운송업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요금 인상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2025-07-11
  •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 RE100 산단 범정부 협의체 구성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업무를 맡을 범정부 협의체가 꾸려집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 기관 합동 'RE100 산업단지 추진 TF'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RE100 산업단지는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입주 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산업단지입니다. TF 단장은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이 맡고 산업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의 실
    2025-07-11
  • 김화진 위원장 단독 출마..광주에선 이례적 경선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에 김화진 국민통합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돼, 오는 14일 도당 운영위원회 의결과 17일 비대위 승인을 거쳐 공식 선출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에서는 안태욱 광산구을 당협위원장이 오늘(10일) 출마를 선언하며, 현 김정현 시당위원장과의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보수정당이 야당인 상황에서 광주에서 시당위원장 경선이 치러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5-07-10
  • 尹 재구속에 민주당·무소속 광주광역시의원 "적극 환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에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광주광역시의원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원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내란 우두머리의 재구속은 당연한 귀결"이라며 "특히 훼손되었던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사법부와 검찰 등 권력에 의해 사법질서가 농단되고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는 동안, 광주 시민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오늘, 특검의 신속한 대응과 재판부의 결단으로 정의의 문이 다시 열렸다. 이는 법 앞에 모든 시민이 평등하다
    2025-07-10
  • 尹 재구속에 강기정 "빠르게 제자리로"·김영록 "정의가 다시 실현"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수감이 결정된 데 대해 광주·전남 시도지사도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박정훈 대령은 무죄 확정, 윤석열은 구속 수감"이라고 적으며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더위를 언급하며, "오늘도 길거리에 시원한 물 더 뿌려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제 비로소 정의가 다시 실현되었다"고 적었습니다. 김 지사는 "부하들은 감옥에 있는데 우두머리는 버젓이 거리를 활
    2025-07-10
  • 후보등록 D-1 박찬대, 전남 찾아 "김대중 정신 계승"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전남의 공공의대, 여수산단, 무안국제공항 등의 해묵은 현안을 민주당이 앞장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부터 호남살이를 이어오고 있는 박찬대 의원이 이번에는 전남을 찾았습니다. 박 의원은 2027년 통합의대 설립을 지원하고, 특별법을 통해 여수산단을 되살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신재생에너지 허브 전남 육성과 서남권 관문 공항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틀
    2025-07-09
  • [영상]박찬대, 전남서 당권 도전 본격화.."공공의대·여수산단·무안공항 민주당이 해결"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9일, 박찬대 의원이 전남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주말부터 호남 일대를 순회하며 지지세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전남 방문에서는 공공의대 설립, 여수국가산단 재정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지역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7년 개교 예정인 통합의대 설립을 민주당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2025-07-09
  • 광주광역시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81만 명 양성"
    광주광역시가 오는 2030년까지 AI, 반도체,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81만 명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시는 9일 국정기획위원회의 'AI 인재양성' 기조에 맞춰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중·고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교육 사다리를 구축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교육계와 산업계, 공공기관 등 87개 기관과 함께 '2030 광주 인재양성전략 보고회'를 열고, AI·디지털
    2025-07-09
  • 광주 인공지능·모빌리티 주제 토론의 장 열려
    광주에서 AI와 미래차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이 열렸습니다. 어제(8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새정부에 바란다-광주의 미래, AI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정책포럼에서는 범용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상과 광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공약을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관련 투자 확대를 약속하면서, 인공지능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 온 광주도 기회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5-07-09
  • 광주문화예술상 미술상에 장진원·한희원 작가 선정
    '2025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미술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화 부문 '허백련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장진원(58·광주), 특별상은 임노식(36·서울) 작가가 선정됐으며, 서양화 부문 '오지호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한희원(70·광주), 특별상은 박성완(41·광주)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광주시는 본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패와 함께 차기년도 창작활동비 1,000만 원과 전시 기회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창작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5-07-08
  • "외식 술값 다시 오른다..소주 10개월 만에 반등, 맥주도 7개월 만에 인상"
    외식 소주와 맥주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열 달 가까이 이어졌던 하락 흐름이 멈추고 가격 반등세로 전환된 것인데요, 경기 침체에 따른 '미끼 할인' 전략이 끝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소주 외식 가격은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간의 하락을 끝내고 0.1% 상승했습니다. 외식 맥주 역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0.5% 올랐습니다. 소매점 술값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주 소매가는 16개월간 하락세를 이어오다 지난 5월 0.2% 상승한 데 이어, 6월에도 0.1
    2025-07-08
  • "트럼프 관세 서한 여파..뉴욕증시 일제 하락, 다우 0.9% 급락"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교역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전격 공개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긴장에 휩싸였습니다. 관세 전쟁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22.17포인트, 0.94% 떨어진 44,406.3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0.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92% 하락하며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하
    2025-07-08
  • 박찬대 "지방선거 승리가 정권재창출 시작..호남 특별히 공 들일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7일)은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 구상과 지역 공약 발표를 발표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찬대 의원은 10개월 남아있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가 정권재창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이후 총선과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당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지방선거기획단을 발족시켜서 공천 룰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습
    2025-07-07
  • 박찬대, 광주서 기자회견 "1년 뒤 지방선거 정권 재창출 가늠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의원이 광주를 찾아 "1년 뒤 지방선거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되면 지방선거기획단을 바로 발족시킬 것"이라며 "10개월 뒤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가 압도적으로 승리해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공천은 일방적으로 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예측가능한 공천룰을 신속하게 빨리 만드는 것이 지방선거 압승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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