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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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부남, '지역사랑상품권' 기금 도입 정책세미나 개최
    양부남, '지역사랑상품권' 기금 도입 정책세미나 개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이 지역사
    2025-06-16
  • 김민석 후보자 각종 논란 "핵심은 자금 해명은 부족".."전과 두번인데 노무현 정부 때도 정치검찰?"[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불법 금전 거래 의혹과 아들 고교 시절 입법 활동, 홍콩대 연구 인턴 등 논란이 커져가는 가운데 "김민석 후보자의 소명이 더 명확히 있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아빠 찬스'와 관련된 문제는 도덕성 논란 정도로 비켜 갈 수 있지만 자금 부분은 실정법 위반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논란이 큰 대목은 2018년 11명에게서 1억 4천만원을 빌린 실체인데, 차용을 빙자한 사실상의 자금 공
    2025-06-16
  • 김민석, 정치자금법 논란에 "이 기회에 정치 검찰 수법 다 밝힐 것"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내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 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석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기회에 다 밝히겠다. 표적 사정, 증인 압박, 음해 등 정치검찰의 수법이 골고루 드러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균형성만 맞춘다면 담당 검사를 포함해 누구를 증인으로 부르든 환영"이라며 "10억 원이 넘는 누진적 증여세, 추징금, 사적 채무를 끈질기게 다 갚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판례에 의하면 환급을 청해도 될 만큼 국가채무 앞에 성실을 다했다"면서
    2025-06-16
  • 나주서 영호남 상생발전 걷기대회..대구·경북 300여 명 참석
    영남과 호남 지역 주민들이 나주 영산강체육공원 일원을 걸으며 상생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영호남상생발전포럼 등은 지난(14일) 나주 영산강체육공원에서 대구·경북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상생발전 걷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치권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과 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기획됐습니다.
    2025-06-16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 1만 3천여명 보상 절차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 보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어제(13일)까지 화재 피해 접수 창구 운영을 마치고 피해 신고를 한 주민 만 3천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후속 절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피해 신고 가운데는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 인적 피해를 호소 한 경우가 만 2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물적 피해 5천 9백여건, 영업손실 등 기타 피해가 천 8백여건에 달했습니다.
    2025-06-14
  • 광주 시내버스 노사 협상 다시 결렬..당분간 파업 지속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협상이 다시 한번 결렬돼 당분간 파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어제(1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3번째 조정 절차에 들어갔는데,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임금 8.2% 인상을 요구하던 노조는 5% 인상으로 요구 수위를 낮췄고, 당초 동결을 주장하던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큰 입장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2025-06-14
  • 李 대통령 장남 동호씨, 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씨가 14일 서울 소재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대통령실은 전날 "결혼식은 대통령 내외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는 가족 행사로 열릴 예정"이라며 "화환 반입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포함한 일부 여권인사들은 참석할 예정으로 민주당 의원 전원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결혼식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테러 예고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테러 게시
    2025-06-14
  • 서울 도심서 퀴어축제..개신교계 '거룩한 방파제' 맞불
    서울 도심에서 성소수자들의 연례행사인 제26회 퀴어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14일 행사장에 나온 사람들은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여러 부스를 활기차게 오가며 해마다 한 번 돌아오는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은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온몸에 둘렀고, 얼굴이나 팔에 무지개색 '타투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습니다. 70여개의 부스에는 성소수자 단체 외에도 영국·프랑스·캐나다 등 대사관, 한양대·연세대·경희대 등 대학 성소수자 동아리 등도 참여했습니다.
    2025-06-14
  • 국민의힘, 김민석·이한주 거취 결단 '전과자 주권 정부' 공세
    국민의힘은 14일 불법정치자금 제공자와 금전거래 의혹 및 아들 입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에 대해 "거취를 결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두 번의 억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전과가 있다"며 "그런데 그 사건에서 검은돈을 제공했던 지인에게 차용을 가장해 또다시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 지인은 이번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는 신고 재산이
    2025-06-14
  • 이재명 "오늘같은 주말 행복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오늘같이 화창한 주말을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재명의 오늘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치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재계 총수 및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연 것을 소개하며 "함께 협력해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5-06-14
  • 만취한 채 골목길에 불 50대..자기 차 불에 타
    강원 삼척에서 술에 취한 채 주택가 골목길에 불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삼척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26분쯤 삼척시 사직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 내용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바탕으로 약 10분 뒤인 오후 10시 35분께 화재 현장 인근에서 배회하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체포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
    2025-06-14
  • '121년만에 최다' 부산에 시간당 60㎜ 넘는 폭우 쏟아져
    밤사이 강풍과 함께 100㎜가 넘는 비가 내린 부산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부산 대표 관측지점인 중구 대청동에 126.6㎜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특히 자정부터 1시간 만에 61.2㎜의 강수량을 기록해 1904년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부산 지역 6월 시간당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종전까지 6월 부산 시간당 최다 강수량은 1971년 6월 26일에 기록된 50.1㎜였습니다. 밤사이 내린 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
    2025-06-14
  • 대리기사들과 짜고 보험사기 혐의 업체 사장 징역형
    대리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대리운전 업체 사장이 대리기사들에게 법정에서 거짓 증언까지 시켰다가 추가로 징역살이하게 됐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위증교사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대리기사 11명과 짜고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3,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기소되자 공범인 대리기사 4명에게 "고의 사고가 아니라고 증언하라"고 교사해 허위
    2025-06-14
  • 새 정부 내각 '국민 추천제' 호남 인사 발탁에는 오히려 약점?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가 장관 등 고위공직자 인선에 국민들의 추천을 받기로 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참여가 늘어나면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지만 호남 인사 등용에는 오히려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위공직자 후보를 국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참여 열기가 뜨겁습니다. 하루 만명 이상이 참여해 각 부처 장관을 추천하고,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유명 인사들의 추천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싱크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하루
    2025-06-13
  • 李 대통령, G7 이어 NATO 참석? "중·러 의식 자주파 반대 조율해야".."참모들 전면 나서서는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뒤이어 NATO 정상회의 참석을 고심하는 가운데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자주파와 동맹파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노무현 정권 시절에 외교 라인에서 자주파와 동맹파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던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종석 국정원장이 대표적인 자주파이고 위성락 안보실장은 동맹파의 핵심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이들은 이미 캠프 시절에도 외교 분야 기고문을 놓고 방향성이 조율이 안
    2025-06-13
  • 李 대통령, 과로로 쓰러진 직원에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대통령실 직원이 근무 중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면서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 줬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공복으로서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혼자
    2025-06-12
  • KIA, 삼성에 6:3 승리..투타 고른 활약
    KIA 타이거즈가 어제(1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이 2실점으로 호투했고, 김호령은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을 이루는 등 투타 모두 고른 활약을 보였습니다. 불펜진도 무실점 계투를 펼치며 승리를 지켰고, 전상현은 4년 연속 10홀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5-06-12
  • 검찰, 무자격 업체와 수의계약 의혹 목포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무자격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목포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어제(11일) 목포시청 교통 부서에 수사관을 보내 교통시설물 설치 수의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무자격 업체가 공사 면허를 빌려 쓴 것을 알고도 이를 묵인한 혐의로 담당 공무원 2명을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2025-06-12
  • 광주·전남 대체로 흐림..낮 기온 어제보다 2~3도 낮아
    목요일인 오늘(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웠던 한낮 기온도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전남의 기온은 17도에서 20도 분포로 시작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흐린 날씨를 이어가는 가운데, 낮 기온은 24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32도까지 올랐던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광주와 전남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 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5-06-12
  • 천공기 피해 동탄 아파트 주민 일주일째 대피 생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건물로 천공기가 넘어지면서 대피했던 주민들이 사고가 발생한 지 한 주가 지나도록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12일 용인시와 DL건설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사고 이후 대피했던 60세대의 주민 150여 명 중 전날 오전 기준 가정으로 돌아간 것은 5세대뿐입니다. 나머지 55세대는 임시 거주지인 인근 호텔에 머물고 있으며, 일부는 친척이나 지인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민들은 사고 충격이 건물 안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을 우려해 선뜻 귀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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