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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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여수공장, 하천 정화 위한 '날아라 희망공' 캠페인
    LG화학이 여수지역 하천 정화를 위한 '날아라 희망공'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26일 청소년 40명이 모인 가운데 여수 연등천에서 '날아라 희망공 (EM박테리아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EM박테리아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 및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천 개의 흙공을 던졌습니다. '날아라 희망공' 활동을 마친 뒤에는 LG화학
    2025-07-28
  • 김포 야근 후 사망한 미얀마 노동자, 사인 미상으로 부검 없이 종결
    경기 김포에서 야근 후 갑자기 사망한 20대 외국인 노동자 A씨의 사인이 미상으로 남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김포 경찰서와 이주노동자지원센터 김포 이웃살이에 따르면, 미얀마 국적의 24살 A씨가 지난 18일 밤 9시 6분 김포의 한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플라스틱 사출 업무를 맡고 있었고, 사망 당일 야간 근무를 마친 뒤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오전에 지역 의원에서 영양제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저녁까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택시를 타고 대형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의식을 잃고 사망했습니다. 병원 측은 A씨의
    2025-07-27
  • 광주시, 불법 현수막 82% 감소.."적극 행정 효과"
    광주 지역 도심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이 크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수거에 나선 결과 불법 현수막이 지난 2023년 83만 6천 건에서 지난해 15만 건으로 줄어 83%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현수막 감소는 전국 최초로 집회 현수막 지침을 제정하고 보행 안전 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의 적극 행정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5-07-27
  • 광주시교육청-구글, 학생 맞춤형 AI 교육 지원
    광주시교육청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이 인공지능·AI를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구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7-27
  •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이틀째 여수에서 열려
    호남권 최대 음악축제인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이틀째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늘(27일) 여수엑스포장에서 YB를 비롯해, 하성운, 폴킴, 백호 등 10개팀이 출연해 8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까지 8일 동안 K-팝과 밴드, 재즈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60개 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5-07-27
  • 전라남도, 폭우 피해 시군에 재난 안전 교부세 10억 투입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전남지역 시군에 재난 안전 교부세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담양을 비롯해 나주 등 6개 시군에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재난 안전 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하고 조만간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폭우피해 조사가 완료된 뒤 복구 기준금액이 초과하는 시군과 읍면동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될 예정입니다.
    2025-07-27
  • 김영록 지사 "대통령실 발표 5대 추진과제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가 대통령실이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추진과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추진계획이 공직사회의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라남도 역시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맞춰 도민 중심의 혁신적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개편안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현장 공무원 승진 우대 등 후속
    2025-07-27
  • 의정부 50대 여성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사망..3회 신고 이력
    경기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50분경 수락산 등산로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등산객에 의해 발견됐으며,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앞서 26일 오후 5시 15분경,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B씨에게 스토킹을 당한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의 행방을 추적해 왔습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B씨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찾아오는 등 스토킹을
    2025-07-27
  • 시내버스가 고소작업차 들이받아..1명 사망·1명 중상
    27일 오전 8시 16분쯤 경기 안성시 고삼면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고소작업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5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갓길에 정차 중인 고소작업차를 충돌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대 위에서 가로수 조경 작업을 하고 있던 중국 국적의 작업자 2명이 고소작업차에서 떨어졌습니다. 50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고, 또 다른 작업자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에 있습니다. 사고 당시 고소작업차는 편도 1차로 옆 평행주차 공간에 걸쳐서 정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
    2025-07-27
  • 가정폭력 시달리다 아들 살해한 80대, 2심도 징역형
    오랜 기간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80대 남성이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2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27일 서울고법 형사4-3부는 80대 A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추석날인 9월 17일, 자택에서 술에 취한 아들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술에 취해 욕설과 소리를 지르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과도한 음주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았고, 그동안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7-27
  • 전남도·부산시·해양대 "글로컬30 공동 추진"
    전남도와 부산시와 양 지역 해양대학교 경쟁력 강화 위한 '글로컬30'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어제(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의 '글로컬30' 정책을 공동 협력하는 한편,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글로컬30은 교육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고등교육 체계 개편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합대학으로 선정되면 5년 동안 최대 천 억원 이상이 지원됩니다.
    2025-07-26
  • 전남도, "여순사건 체계적 확인"...플랫폼 개설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이 개설됐습니다. 전남도는 도청 홈페이지에 여순사건 개요 및 배경, 희생자 유족 지원 정보, 영상 자료실 등으로 구성된 전용 플랫폼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을 위한 지원사이트인 희생자 유족지원시스템과 전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 사이트를 한곳에 모아 관련 정보 검색과 역사 유적지 현황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2025-07-26
  • 여수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개막..."8일 동안 열려"
    호남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인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늘(26일), 여수엑스포장에서 FT아일랜드와 비트펠라 하우스, 황가람 등이 첫날 공연을 가진데 이어 다음 달 2일까지 8일 동안 YB밴드, 이은미, 박서진, GOD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매일 밤마다 500대의 드론이 세계 최초로 휴먼보이스에 맞춰 움직이는 AI 드론쇼와 세계 맥주축제,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계획입니다.
    2025-07-26
  • 비상계엄 손배 인정 판결, '광주 재판' 영향 주목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광주에서 제기된 소송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어제(25일) 서울중앙지법이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한 원고 104명에게 윤 전 대통령이 10만 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며 "광주지법도 8개월째 계류 중인 비상계엄 손해배상 재판을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지난해 12월 18일 "무장 군인이 국회 등에 투입된 한밤의 위헌·
    2025-07-26
  •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여수서 개막…8일 간 톱 아티스트 총출동
    호남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인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26일 전남 여수엑스포장에서 FT아일랜드와 비트펠라 하우스, 황가람, 엑소 첸 등 10개 팀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페스티벌 첫날을 알렸습니다. 27일 일요일에는 YB, 하성운, 폴킴, 백호, 밴드 아프리카, 소란, 적재, 카더가든, 루시, 드래곤포니 등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웅산밴드와 이은미, 박주원밴드 등은 29일 화요일에 만날 수 있습니다. 31일 목요일에는 트
    2025-07-26
  • 경찰청 "인천 총격사건, 현장 초동 조치 미흡 여부 진상조사"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이 초동 대처 미흡 논란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26일 사건 관련 진상조사에 착수하며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생일잔치를 열어 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A씨에 대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인 데 따른 것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밤 9시 31분 112 신고가 접수된 지 10분 만에 현장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신고 내용을
    2025-07-26
  • 특검, 이상민 '단전·단수 공모' 혐의에 구속영장 고심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단전·단수 지시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특검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을 18시간 40분에 걸친 '마라톤 조사' 끝에 귀가시킨 뒤, 혐의 적용 수위를 놓고 막바지 법리 검토에 돌입했습니다. 26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이 전 장관이 비상계엄에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공모에 가담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사·여론조사 기관 봉쇄 및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윤석열 당시 대통
    2025-07-26
  • 민주당 "윤석열 계엄 배상 판결,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단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강하게 평가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불법 계엄과 내란 행위는 국가의 민주주의와 국격, 경제를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였다"며 "법원의 판결은 국민의 정의감과 헌법 질서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특히 "당시 계엄은 단순한 권한 남용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그 대가를 짊어진 '내란의 청구서'였다"며 "민주당은 이
    2025-07-26
  • 소비쿠폰 닷새 만에 3,643만 명 신청…6조 5천억 풀렸다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닷새 만에 전체 대상자의 72%가 몰리며 6조 5,703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1차 신청 기간에 3,642만 5,598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2,696만 명, 선불카드 321만 명,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564만 명, 지류형 상품권 60만 명 순이었습니다.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45만 원이 지급되는
    2025-07-26
  • 현행범 체포에 앙심…출동 경찰 고소한 50대, 무고죄로 집행유예
    부산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에 앙심을 품고 경찰관을 고소한 50대 남성이 무고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방법원 형사12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3년 7월 21일 오전, 자신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부산의 한 파출소 소속 B경위를 고소하며 "체포영장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발부했고, 아무 이유 없이 자신을 밀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A씨는 체포 전날 밤 수영구 커피전문점 앞에서 실제 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 체포됐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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