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노후주택·빈 집 급증..적극적 대응 시급
【 앵커멘트 】 전남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소멸위험지역, 다시 말해 머지 않아 사람을 찾기 힘든 곳으로 분류됐습니다. 전남지역 노후주택도 전국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문제는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로 빈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의 노후주택 수는 30만 8천 채로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았습니다. 지은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 수는 최근 5년 사이 광주·전남에서만 2만 채 가까이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