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무더기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솜방망이 처벌"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여수 산단 화학공장 200여 곳이 대기오염 배출량 측정치를 5년 가까이 조작해 온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줬습니다. 당시 미세먼지 유발물질과 1급 발암물질이 얼마나 배출됐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인데, 대기업 5곳에겐 고작 과태료 2백만 원만 부과됐습니다. kbc 기획보도 여수산단*광양제철소, 이대론 안된다, 오늘은 여수산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실태를 고발합니다. 특별취재팀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조명래 / 환경부 장관 (201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