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박범계 장관 "중대 안전사고 합당한 책임 물어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원인과 책임을 엄중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범계 장관은 학동 붕괴 참사에 이어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또다시 일어났다며 검찰과 경찰, 노동청이 유기적으로 수사해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어제(20일) 검찰총장을 만나 중대 안전사고에 관한 검찰의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 데 합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2022-01-21
  • 대형 트레일러 넘어져 코일 추락..차량 덮쳐
    원형 코일을 싣고 가던 대형 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주차된 차량들을 덮쳤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25분쯤 순천시 서면 선평리 편도 3차선 도로를 지나던 대형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싣고 있던 21톤 코일이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차돼 있던 1톤 트럭과 SUV 차량이 파손됐고 트레일러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대형 트레일러가 좌회전을 하다 원심력을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1-21
  • 렌터카로 고속도로 달리던 고등학생 2명 숨져
    고등학생 두 명이 렌터카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새벽 5시쯤 고등학교 3학년 두 명이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에서 렌터카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숨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운전면허를 가진 한 명이 지난 17일 렌터카를 빌린 것을 확인하고, 국과수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1-21
  • 박범계 장관 "중대 안전사고 합당한 책임 물을 것"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광주 현대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 원인과 책임을 엄중하게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학동 붕괴 참사에 이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건축 붕괴 사고가 또 일어났다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검찰과 경찰, 노동청이 유기적으로 수사협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20일) 검찰총장을 만나 중대 안전사고에 대한 검찰의 인식 전환 필요성에 합의했다며 총장 직속으로 기구를 구성하고, 전문 검사를 양성하는 등 산업재해를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
    2022-01-21
  • 광주 붕괴 사고 원인 드러나나..국토부, 콘크리트 강도 조사
    국토부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콘크리트 강도 시험을 의뢰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지난 18일 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확보한 콘크리트 시료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콘크리트 시료를 타설 일자에 맞춰 양생시킨 뒤 제대로 된 강도가 발현되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결과는 일주일 뒤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위는 현재 구조도면과 설계도 등을 확보하고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1-21
  • 희망2022 01/21(금) 모닝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화천기공 주식회사 권영열 회장과 임직원들이 2천 977만 8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보성군 벌교읍 봉황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고정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부인경로당에서 10만 원 제두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부용마을 주민들이 5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보성군 벌교읍 동막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중
    2022-01-20
  • "낭떠러지로 변한 아파트"..처참한 내부 모습
    【 앵커멘트 】 실종자 유가족들이 사고 10일 만에 처음으로 무너진 아파트 내부를 직접 살펴봤습니다. 처참한 내부에서 수색하는 모습을 지켜본 가족들은 참담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앙상한 철근이 부서진 천장을 힘겹게 지탱합니다. 배관은 휘어지다 못해 끊겨버렸고, 바닥엔 벽돌이 나뒹굽니다. 28층 천장은 무너져 통로를 막아버렸고, 29층은 낭떠러지가 됐습니다. 무너지기 직전 콘크리트를 타설했던 39층. 반죽같던
    2022-01-20
  • 희망2022 01/20(목) 8뉴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화천기공 주식회사 권영열 회장과 임직원들이 2천 977만 8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01-20
  • 건설노조 "건설안전특별법 제정ㆍ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건설노조가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해 반복되는 인명 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현장에서 대형 사고가 나도 대기업들은 하청 업체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저가 낙찰, 불법다단계하도급, 원청의 관리감독 부실 등 건설산업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사고는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이에 대한 방지 대책으로 발주자와 감리자 등 모든 주체가 안전관리 책임을 지는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하고, 중대재해처벌
    2022-01-20
  • 건설노조 "인명 사고 반복..건설안전특별법 제정해야"
    건설노조가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해 반복되는 인명 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현장에서 대형 사고가 나도 대기업들은 하청 업체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발주자와 감리자 등 모든 주체가 안전관리 책임을 지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또, 책임져야 할 사람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지 않도록 중대재해처벌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1-20
  • 광주 붕괴 아파트, 관할 구청 승인 없이 공법 변경 '의혹'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사전 승인 없이 공법을 자체적으로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현대산업개발이 무너진 39층 바닥에 재래식 거푸집을 만들어 콘크리트를 타설하겠다고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해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승인받은 공법과 달리 지지대가 필요없는 '무지보' 공법이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현대산업개발로부터 현장의 공법 변경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변경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법
    2022-01-20
  • '대한' 맹추위 계속..내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20일)도 광주ㆍ전남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5.2도, 곡성 -6.6도, 목포 -2.9도 등 -7도~-2도 분포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았습니다. 한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광주가 5도, 순천 7도 등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21일 오후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한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여수와 순천, 광양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2022-01-20
  • 희망2022 01/20(목) 모닝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진도군청 강승원 씨가 1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진도군 대신개발주식회사 하기성 대표가 1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주식회사 에이치건설 허양무 대표가 1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진도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77만 9700원 진도군
    2022-01-19
  • 희망2022 01/19(수) 8뉴스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진도군청 강승원 씨가 100만 원 진도군 대신개발주식회사 하기성 대표가 100만 원 주식회사 에이치건설 허양무 대표가 1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01-19
  • "열풍기 안 쓰고, 고체연료도 반만"..부실 보양 의혹
    【 앵커멘트 】 콘크리트가 얼지 않도록 온도를 높여주는 보양 작업이 부실해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사고가 난 201동에 열풍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고체 연료도 1단지의 절반만 썼단 작업자들의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경찰도 부실 보양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저앉은 콘크리트 위로 깡통이 드문드문 매달려 있습니다. 겨울철 콘크리트를 양생할 때 온도를 높이는 고체연료를 담은 통입니다. 화정 아이
    2022-01-19
  • 광주ㆍ전남 강추위 계속..한낮 기온 4~6도 머물러
    오늘(19일) 광주ㆍ전남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는 눈이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에 1~3cm의 눈이 내리거나 5mm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9도, 장성 -7도 등 -9도~-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5도, 광주 6도 등 4도에서 8도의 분포에 머물며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해상에는 바람이 점차 거세지면서 오후부터 서해남부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
    2022-01-19
  • 사고 8일차 실종자 수색 종료..고층부 수색 본격화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실종된 5명이 8일 차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어젯밤 8시 35분까지 소방대원 2백여 명과 특수구조대 70여 명을 동원해 무너진 201동 지하부터 지상 2층까지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0층에 지휘소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3층 이상 고층부 수색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또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을 쇠줄로 고정하는 보강 작업을 오늘까지 마치고 내일부터는 크레인 해체 작업을 시작합니
    2022-01-19
  • 아침 추위 계속..밤부터 눈 또는 비
    오늘 광주ㆍ전남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는 눈이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에 1~3cm의 눈이 쌓이거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9도, 장성 영하 7도 등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목포 5도, 광주 6도 등 4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습니다.
    2022-01-19
  • 희망2022 01/19(수) 모닝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입니다. 진도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장봉식 씨가 20만 원 진도읍 체육회 하채수 씨가 10만 원 진도읍 매향마을 김수진 이장이 5만 원 김규봉 전 진도읍장이 5만 원 진도읍 지도마을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우미현 죽엽마을 노인회장이 5만 원 임태화 라포엠 노인회장이 5만 원 진도읍 발전협의회 김화영 씨가 5만 원 진도읍행정복지센터 허장무 씨가 5만 원 진도군 고군
    2022-01-18
  • 부당 수의계약 의혹 광주 북구 백순선 의원 무혐의
    부당하게 수의 계약을 따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백순선 광주 북구의원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백 의원은 지난 2020년 배우자가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수의계약을 맺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백 의원은 겸직 신고를 하지 않고 배우자 명의의 회사에 6천 7백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 11건을 부당하게 따낸 혐의로 지난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공무원들이 백 의원에게 의회 감사 등에서 편의를 받기 위해 수의계약을 제공한
    2022-01-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