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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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대면업종 직격탄·소비도 수도권 유출 심화
    【 앵커멘트 】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지역의 소비행태에도 큰 변화를 줬습니다. 학원과 음식숙박업 등 대면서비스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고, 온라인 소비가 급증 속에 지역 소비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의 충격은 광주ㆍ전남지역 신용카드 사용액 비교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광주지역 신용카드 사용액은 2019년보다 12%포인트 가까이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평균 5%
    2022-01-31
  • 올해 광주 1만 5,000세대 입주..아이파크 2,500세대 '변수'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해보다 두 배나 많은 1만 5천여 세대가 예정됐습니다. 하지만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현대산업개발이 진행 중이던 아파트 공사가 모두 중단되면서 2천5백여 세대의 입주가 불투명해진 상탭니다. 입주 예정자들과 아파트 시장에 혼란이 우려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광주 북구의 아파트 공사현장입니다. 2천5백여 세대가 입주하는 올해 광주지역 최대 입주단지입니다.
    2022-01-29
  •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287명 채용
    지난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 287명을 채용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실적에 따르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는 지난해 한전 119명, 한전KPS 80명, 한전KDN 28명, 농어촌공사 19명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287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지역인재 채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이 44.5%였고,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30.79%로, 8번째였습니다.
    2022-01-28
  • 지난해 12월, 광주 자동차·전남 화학 생산↑..백화점 판매↑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자동차와 화학제품 호조로,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지난달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는 자동차와 기계장비분야가, 전남은 화학제품과 석유정제 부문의 생산과 출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 부문은 광주의 경우 대형 백화점의 판매가전년대비 27.3% 증가했지만, 광주.전남 모두 대형마트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022-01-28
  • 광주 자동차·전남 화학분야 생산↑..백화점 판매↑
    지난해 말 광주·전남지역 자동차와 화학제품 부문 호조로 광공업 생산 실적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 주력분야인 자동차(광주), 화학제품(전남)의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21년 1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3%, 24.8% 증가했습니다. 업종별 생산은 자동차(54.5%), 기계장비(36.75%) 분야가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11.2%와 7.3% 증가했는데, 화학제품
    2022-01-28
  • 우수중소기업 농특산물 설맞이 선물박람회..31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선물박람회가 광주김대중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ㆍ전남 우수중소기업 농특산물 선물박람회에는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각 지역 농수산물, 전통상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번 박람회는 설 전날인 오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2022-01-27
  •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악화 지속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5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은 각각 76과 73으로, 전달보다 하락했고 다음 달 전망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음 달 경기전망지수도 80.8로, 이달보다 하락할 것으로 분석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22-01-27
  • 한국은행, 설 전 광주ㆍ전남지역 화폐 공급 5,766억 원
    설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된 화폐 순발행액이 5,76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설 전 10영업일(1월 17일~28일)동안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5,76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3억 원,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3,639억 원, 1만원권은 2,374억 원이 발행됐습니다. 이번 설 이전 화폐 공급이 늘어난 이유로는 올해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 나흘에서 닷새로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2-01-27
  • '코로나 불황'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악화 지속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5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은 각각 76과 73으로, 전달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 전망 역시 제조업 72, 비제조업 75로 두 부문 모두 이달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매출지수와 매출전망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01-27
  • 올해 설 선물 1위 건강식품·2위 축산상품..와인 등 주류 3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설 선물가액 상향과 선물 고급화 추세가 반영되면서 설 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올 설 선물세트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기준으로 1위는 건강식품, 2위는 축산상품으로 코로나19 확산 직전이었던 2020년 설과 같았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자리잡고, 부정청탁금지법상 농수축산물 선물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축산품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8% 이상 늘었습니다. 홍삼을 중심으로 한 건강상품 매출도 5.2% 신장한 것으로 나타
    2022-01-27
  • 금호타이어,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캠페인
    금호타이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광주와 곡성공장 인근의 홀로 사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물품은 광주 광산구청과 어룡동 주민센터,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공장 주변 이웃들에게 해마다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김장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01-26
  • 올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1,434명 채용..지역인재 282명
    올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지역인재 282명을 채용합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르면, 빛가람혁신도시 10개 기관에서 올해 1,434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이 842명, 한전KPS 315명, 한전KDN 16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0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22명, 한국인터넷진흥원 16명, 한국콘텐츠진흥원 15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13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9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01-26
  • 혁신도시 공공기관 1,434명 채용..지역인재 282명
    올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기관에서 지역인재 28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의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한전 842명, 한전KPS 315명 등 빛가람혁신도시 10개 기관에서 1,434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의 지역인재는 한전 147명, 한전KPS 62명, 한전KDN 50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5명 등 모두 282명이 채용됩니다.
    2022-01-26
  • 코로나19 장기화.. 지난해 4분기 상가 공실↑ㆍ임대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상가 임대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가 공실률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오피스는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공실률은 전국적으로 중대형상가 13.5%, 소규모 상가 6.8%로 연초 대비 각각 0.5%와 0.4% 증가했습니다. 광주는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14.6%로 전국 평균(13.5%)보다 1%p 이상 높았고, 소규모 상가는 전국 평균(6.8%) 보다 낮은 4.9%로 조사됐습니다. 오피스 공실률은 전국 평균 1
    2022-01-26
  • 설 일주일 앞으로..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 원ㆍ대형마트 35만 원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예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 유통업체는 35만 6천 원으로 지난해 설 대비 각각 0.1%, 4.7% 하락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0.2% 하락한 반면, 전통시장은 0.6%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과 19일에 이어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
    2022-01-26
  • 설 일주일 앞으로..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6만원ㆍ대형마트 35만원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차례상 차림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예상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 7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5만 6천 원으로 지난해 설 대비 각각 0.1%, 4.7% 하락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대형유통업체의 경우 0.2% 하락한 반면, 전통시장은 0.6%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과 19일에 이어 25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설
    2022-01-26
  • 광주은행, 광주시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꾸러미 1천 상자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 꾸러미 1,000상자를 광주광역시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5,000만 원 상당의 응원 꾸러미 1,000상자를 광주광역시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늘(26일) 전라남도청에도 전남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2-01-25
  • '코로나 여파'광주·전남 소비 위축..소비 역외 유출 심화
    코로나19 장기화로 광주·전남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지역 민간소비는 이전 3년보다 광주 6%, 전남 5.1%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면 서비스인 교육과 음식·숙박 관련 소비지출이 20% 포인트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온라인 소비 증가세 속에 지역민들의 타 지역 소비 비율이 상승하면서 소비도 수도권 유출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2-01-25
  • "코로나19 의료진 힘내세요" 광주은행,응원꾸러미 1,000상자 전달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5,0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광주시에 전달했습니다. 응원꾸러미에는 건강식품과 간식,즉석식품 등이 담겼는데,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제작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내일(26일) 전남도청에도 응원꾸러미 1,000상자를 전달해 전남도내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전할
    2022-01-25
  • 코로나 이후 광주ㆍ전남 온라인 소비 급성장..역외소비 수도권 쏠림 심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소비에도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에 관한 조사연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더믹이 시작된 2020년 민간소비는 광주 -6%, 전남은 -5.1%로 급격히 감소한 뒤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재화보다는 서비스 소비 부진이 상대적으로 심했고, 회복 양상도 서비스 분야가 더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조치 등으로 대면 서비스인 교육,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의 서비스 소비와 외부 활동과 관련돼 있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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