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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두산에 연장 혈투 끝 석패..'3연승 마감'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1대 2로 석패했습니다. KIA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두산 김민석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며 1대 2로 졌습니다. 이로써 KIA는 3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29승 1무 29패(7위)가 되며 순위 상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KIA 김도현과 두산 최원준이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에서 두산은 1회말 몸맞는공으로 출루한 정수빈이 제이크 케이브의 우전안타 때 3루까지 갔다가 양의지의 내야 땅볼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끌려가던 KIA는
    2025-06-05
  • 이재명, '세금 낭비 감안' 靑이전까지 한남동 관저 머문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한남동 관저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5일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점검이 끝난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며 "청와대 보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통령실 이전까지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3의 공간을 사용하게 될 경우 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과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4일 취임한 이후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는 동안 한남동 관저를 이용
    2025-06-05
  • 국힘도 새 원내대표 선출 준비..계파 대리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3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야당 원내사령탑에 누가 오를지 관심입니다. 167석 거대 여당을 상대로 각종 협상에 나서야 하는 한편 계엄·탄핵 사태 때부터 이어진 내부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상황에서 누가 원내 지휘봉을 쥐느냐가 향후 당의 행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비공개회의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 선거일을 논의합니다. 원내대표 후보군으로는 4선 김도읍·김상훈·박대출·이헌승 의원, 3선 김
    2025-06-05
  • 제왕절개 중 태아 이마에 흉터 남긴 의사 벌금형
    산부인과 제왕절개 수술 중에 태아 머리에 상처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4단독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50대 의사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 11월 18일 부산의 한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던 중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태아의 이마에 2㎝ 크기의 상처를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장은 "피해자 이마에 영구적 흉터가 남은 점, 피해자 부모가 처벌을 원하는 점, 민사상 합의가 이뤄진 점 등을 종합해 형을
    2025-06-05
  • "'법꾸라지' 허재호 구속 상태로 재판 받아야"
    조세포탈 재판에 6년 동안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되자 마자 낸 구속 취소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구속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허씨가 장기간 재판에 불출석했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허씨의 진술 번복과 관련자에 대한 회유 시도 전력에 비춰 실체적 진실 발견을 곤란하게 할 우려도 소명된다"고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범죄인 인도 절차가 적법하고, 허씨가 구속
    2025-06-05
  • 내란·김건희·채상병..'초유의 3개 특검' 가동
    모두 합쳐 최대 120명의 검사가 파견돼 수사하는 매머드급 특검 3개가 한꺼번에 출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3대 특검법인 '내란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특검 출범이 확실시됩니다. 대통령 공포와 후보자 추천을 거쳐 각 특별검사가 임명되면 명태균·건진법사 게이트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수사가 이뤄집니다. 특검은 임명된 날부터 최장 20일간 준비 기간을 갖는데 신속한 증거 수집이 필요
    2025-06-05
  • 풀무원 빵류 2종 식중독균..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주)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입니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입니다. 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에 대한 원
    2025-06-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6-05 (목)
    1. 광주 시내버스 총파업..시민 불편 이어져 2. 지역 현안 예산 확보 '발 빠른 대응' 필요 3. 광주광역시청 압수수색..'Y프로젝트' 의혹 4. '중흥S-클래스배 KBC고교동문골프' 성료
    2025-06-05
  • 낮 기온 30도↑..당분간 더위 이어져
    오늘 광주와 전남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긴 가운데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6일) 아침 기온은 순천 16도, 광주 17도, 목포 18도 등 14~18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5도, 목포 26도, 광주 29도 등 25~29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6-05
  • 무안군의회, "양파 가격 안정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해 달라" 촉구
    무안군의회가 양파 가격 안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양파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중만생종 양파 1,500ha에 대한 산지 폐기 지원과 추가 생산량 10만 톤에 대한 정부 비축 수매를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1kg에 500원대로 떨어진 양파가격의 750원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2025-06-05
  • 80대 남성, 승용차 몰고 미용실 돌진..3명 부상
    8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상가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15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용실로 돌진해 70대 동승자와 미용실 업주, 손님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05
  • 법원, 허재호 구속취소 신청 기각
    조세포탈 재판에 6년 동안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되자 마자 낸 구속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의 구속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허씨가 장기간 재판에 불출석했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허씨의 진술 번복과 관련자에 대한 회유 시도 전력에 비춰 진실 발견을 곤란하게 할 우려도 소명된다"고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2025-06-05
  • 1억 상금의 주인공은? KBC고교동문골프대회 열전
    【 앵커멘트 】 우정과 승부가 함께 한 고교동문 골프 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나주에서 이틀간 열린 2025 중흥S-클래스배 KBC고교동문골프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최강 동문팀이 가려졌는데요. 초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뜨거웠던 현장을 신민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한낮 기온 30도 가까이 오른 초여름 날씨. 나주 골드레이크CC는 뜨거운 승부의 장이 됐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KBC고교동문골프대회에 출전한 25개 팀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1일 18홀씩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습니다.
    2025-06-05
  • 광주·전남 '21대 대선 선거사범' 86명
    광주·전남 지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범은 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선거 사범 42명을 입건해 5명을 송치하고, 나머지 37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도 대선 선거 사범 44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5대 선거 범죄'인 금품 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 관련 수사 대상자는 광주 13명, 전남 4명입니다.
    2025-06-05
  • 강기정, 광주경찰청장에 'Y프로젝트' 수사 관련 항의 전화 논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Y프로젝트' 수사에 대해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Y프로젝트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5일) 광주시청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박성주 청장에게 항의 전화를 해 강력한 유감을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시장은 특히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조회에서 박 청장을 향해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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